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주형환)는 6.2.(목) 한-이스라엘 자유무역협정(FTA)의 가시적 성과 도출
을 위해 수출, 창업·기술협력 관련 기업, 연구소, 투자기관 등이 참여한 전문가 간담회(주재 : 김학
도 통상교섭실장)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향후 개시될 한-이스라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 대비해 양국간 교역, 창업·기
술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협정을 통해 보다 확대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 기업들도 이스라엘과의 향후 유망협력 분야로 무인기, 스마트공장, 바이오 등을 언급하면서 이번 자
유무역협정(FTA) 추진에 높은 기대감을 표시했다.
간단회를 주재한 김학도 통상교섭실장은 "한-이 자유무역협정(FTA)는 교역·투자 중심의 기존
자유무역협정(FTA)의 틀을 뛰어넘어 상생형 기술·창업 협력 자유무역협정(FTA)이 구현되
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자리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한편, 한국과 이스라엘은 지난 5.24일 양국 사무차관 면담(한: 우태희 제2차관 - 이: 마밋 랑(Amit
Lang) 경제부 사무차관)계기 자유무역협정(FTA) 협상개시에 합의했고, 오는 6.27일부터 서울에
서 제1차 협상이 진행한다.
[교통뉴스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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