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릴게 없는 폐자동차... 재활용률 95%에 환경보전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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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게 없는 폐자동차... 재활용률 95%에 환경보전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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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2.1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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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자동차 자원순환체계 선진화 시범사업’을 추진 from Cartvnews on Vimeo.

 

버릴게 없는 폐자동차... 재활용률 95%에 환경보전까지 ...

 

환경부는 지난 14일 현대, 기아자동차와 ///폐자동차로부터 자원을 최대한 확보하고 냉매를 회수해 온실 가스를

줄이기 위한  ‘폐자동차 자원순환체계 선진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식에서 환경부 송재용 환경 정책 실장은 이번 협약식은 매우 큰 의미를 지닌 다며, 폐자동차 재활용을 통해

자원 확보와 환경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송재용실장-환경부

          Q 이번 협약식에 대해?

   

또한 현대기아자동차 박광식 전무는 폐자동차 재활용은 부존자원 사용이라는 면에서 기업에게 매우 필요하다며,

기관의 협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 기아자동차는 폐자동차 재활용률 향상과 폐냉매 전량 회수,

처리 등의 시범사업을 추진합니다.

 

우선, 폐자동차 발생량의 약 30%에 해당하는 168천대를 시범사업의 목표량으로 설정해 현재는 85%인 폐자동차 재활용률

2015년에는 법정목표인 95%까지 올릴 계획입니다.

 

뿐만 아니라 온실효과가 큰 폐냉매는 전량 회수해 처리하는 체계를 구축해 온실가스 감축을 도모합니다. 현재 일부

폐차장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냉매 회수기 조차 없고, 일부 회수된 폐냉매도 처리 없체가 없어 부정하게 처리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대 기아자동차는 협력 폐차장에 냉매 회수기와 보관용기를 무상으로 보급해, 폐냉매가 적정하게 회수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환경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폐자동차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냉매와 에어백의 재활용까지 추진하며 약 70만대 기준시

회유사용이 가능한 금속만 약 1.8조원, 전체 폐자동차는 약 11.5조원에 달하는 경제적 가치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자현장]

자동차 신기술 개발 경쟁에 앞서는 것도 중요하지만, 버려지는 자동차를 재활용하기 위한 관심과 노력이 전 세계의 관심이 환경 분야에 쏠리고 있는 지금, 세계 일류 기업, 일류 국가가 될 수 있는 또 다른 길일 겁니다.

                                                                                                                                                                

                                                                                                                                                                     교통뉴스 강원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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