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문제를 해결하는 30시간의 열정’해커톤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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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문제를 해결하는 30시간의 열정’해커톤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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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5.2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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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와 협업으로 복지환경문화관광건강교통 등 각 분야 서울의 도시문제를 해

결하기 위해 400명이 지성을 모으는 ‘해커톤이 열린다.

 

해커톤(Hackathon)이란 ‘해커 ‘마라톤의 합성어로정해진 시간 동안 특정한 주제에 대해 

팀을 구성하여 아이디어부터 구체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대회를 뜻한다.

 

서울시와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는 시민과 함께 ‘

울의 도시문제 해결안을 발굴하여 R&D와 연계하는 ‘I·해커톤·U’ (Make Seoul Better)

을 개최, SBA 홈페이지를 통해 6 3()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서울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하는 ‘나와 너의 해커톤(I·해커톤·U)’으로서서울의 도시문제를

시민과 함께 해결함으로써 ‘더 나은 서울을 만들어가는(Make Seoul Better)’ 해커톤을 의미

한다.

 

이번 해커톤은 메이커톤(프로토타입제작)과 아이디어톤(기술기반 실현가능한 신제품

서비스 제안)의 두 분야로 개최되는데서울시와 SBA는 이번 ‘I·해커톤·U’를 통해 시민들

이 제안한 실현 가능한 기술개발을 토대로 실질적 기업의 제품화 및 사업화 지원으로 연

계한다는 계획이다.

 

해커톤은 6 25~26일 무박 2일 동안 서울 상암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진행되며도시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앞서 신청자 중 사전심사를 통

해 메이커톤 40팀과 아이디어톤 60 400명을 선정해 약 2주간 사전 맞춤형 멘토링

을 진행한다.

 

 

최종 선정된 18개팀 중에서  메이커톤(MAKE-A-THON) 5개팀에게는 서울시장상후원

(상금 500만원 포함)과 함께 서울형 R&D 지원사업 참여시 가점 부여(최대 5 

국내특허등록 지원의 특전(대상)이 주어지며사전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과 개발지원을 제공한

 아이디어톤 (IDE-A-THON) 10개팀에게는 후원기관상과 상금 1,500만원을 제공한다.

 

외국인 다국적팀 메이커톤(MAKE-A-THON) 3개팀의 경우는 서울시장상후원기관상(상금 

300만원 포함)과 창업비자 필수점수 반영 및 특허등록 지원(대상)의 특전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I·해커톤·U’ 행사를 통해 향후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실현가능

한 기술적 제안을 발굴하여 제품화 및 사업화 지원과 지속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005년부터 R&D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지난해까지 총 1,513개 과제에 총 4,722

원을 투자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서울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번 해커톤은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00명의 시민 아이디어와

R&D를 접목하는 첫 사례라며, “교통정체층간소음미세먼지 등 서울의 도시문제의 

해법을 찾고 기업의 사업화와 연계하는 등 도출과제를 실질적인 해결책으로 활용할 계획

인만큼 서울시민의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서울을 바꾸는, 30시간 열정의 축제로 진행될 ‘I·해커톤·U’ 참가를 희망하는 서울시민 및

서울시 소재기업서울거주 외국인은 SBA 홈페이지

(https://www.sba.seoul.kr/kr/sbac01l1) 사업신청란을 통해 6 3일까지 사업신청

제안서를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산업진흥원 기업성장본부 R&D지원센터(tiger@sba.seoul.kr), 글로벌센

(hackatseoul.com), 페이스북 그룹 ‘I·해커톤·U’ 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뉴스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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