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가는 길이 쉬워진다! 당산동~여의샛강 보행육교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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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가는 길이 쉬워진다! 당산동~여의샛강 보행육교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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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5.1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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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가는 길이 쉬워졌다당산동 ~ 여의 샛강생태공원을 바로 연결하는 쾌적한 보행육교가 완공됐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 “당산동과 여의 샛강 생태공원을 연결하는 보행육교 공사가 마무

리 되어 오는 5 20()부터 일반 시민에게 개방 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당산2동 일대와 여의 샛강생태공원 자전거도로를 연결하는 보행육교 준공으

 보행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한강을 찾을 수 있게 됐다.

 

신설되는 보행육교는 주민숙원에 따라 2011년 현상공모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이용시

민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획·시공하였다.

 

 5m, 연장 139m, 엘리베이터(20인승, 2개소)를 설치하여 생태공원 탐방객 뿐 아니라 자

전거 이용시민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준공했다.

 

보행육교는 간결함이 강조된 강관으로 만들어진 아치형 트러스(하로판 형교)형태로 설치했

.

 

난간은 유리를 사용하여 시야를 확보해 열린 느낌을 주고바닥은 자연 친환경 소재인 브라

질산 ‘이페를 사용 시각적으로 편안하도록 만들었다.

 

야간 통행을 위해 LED 보도등을 설치해 보행조도를 확보하는 등 사고 위험을 최소화 하

조형미를 강조하였다.

 

엘리베이터는 범죄 예방 디자인을 적용해 조성했다밖에서 엘리베이터 안이 다 보일 수 있

도록 투명한 유리를 사용하여 개방감을 강조했다.

 

샛강 생태공원 종점 측 교각에는 국회의사당을 조망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탁트인 한강

을 조망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또한 시민들의 편리성을 감안 신설육교를 연계하

는 여의 샛강에서 국회까지 보행 연결로(데크)를 검토하고 있다.

 

황보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이번에 설치된 보행육교로 주민의 숙원사업 해소는 물론

서울 시민 누구나 한강에 안전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한강을 보다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시설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것” 이라

고 말했다.

 

 

[교통뉴스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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