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봇, ‘나인봇 원 S2’ 출시...“한국 스마트모빌리티 대중화에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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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봇, ‘나인봇 원 S2’ 출시...“한국 스마트모빌리티 대중화에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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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4.2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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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에 따르면 한국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201512월말 기준 20989885대로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2100만대라는 무수히 많은 자동차들이 도로를 달리고 있다는 것인데요.

이로 인해 환경문제와 교통체증문제 그리고 주차문제 등의 사회적 문제에 대한 우려가

날이 갈수록 확산 되고 있습니다.

 

현대사회에선 이와 같은 사회적문제들을 해결 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던 중

스마트 모빌리티라는 개인이동수단을 대안의 한가지로 꼽았는데요.

 

이에 스마트 모빌리티의 선두주자인 중국의 나인봇은 2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신제품 '나인봇 원 S2'를 출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스마트 퍼스널 모빌리티의 대중화에 나설 것이라 밝혔습니다.

 

나인봇은 개인용 이동수단을 개발·설계·생산 하며

지난해 세계 최초의 스마트 모빌리티 개발회사인 세그웨이를 인수해

세계 60여개국에서 나인봇 시리즈를 판매하는 등 스마트 모빌리티 업계를 리드하고 있는 기업인데요.

 

이번에 출시된 나인봇 원 S2는 바퀴 1개로 구동되는 전동휠 '나인봇 원 시리즈'의 최신모델로

전작대비 휴대성과 이동성을 향상시켜 이동수단으로서의 덕목이 더욱 잘 갖춰진 모습이였습니다.

 

무게는 11.4Kg며 최대 시속 24km/h, 더불어 30KM라는 주행거리를 달릴 수 있고,

기술적인 평형을 이루도록 설계됨에 따라 지면이 불규칙한 한국 도로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여 여가용 뿐 아니라 출퇴근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뿐만아니라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제품가격을 전작대비 20%로 낮춘 것은

기존 국내 레져 마니아층으로만 국한돼 있던 사용자의 영역을 확대하는데

기폭제 역할이 될 것이라고 평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제품이 좋다해도 현재 전동휠은 도로교통법상 차마로 분류되있어

인도나 자전거도로에서 주행이 불가능하여 대중화에 제약이 걸릴 것이라 판단 됬는데요.

이에 나인봇 측은 미국은 이미 주행보조장치로 법률화가 이뤄져 인도에서도 주행이 가능하다

환경오염이나 어떠한 교통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국가적인 과제이므로

머지 않아 빠른시일내 관련 법 제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라 전했습니다.

 

한편, 나인봇은 이번 신제품런칭과 더불어 한국 독점 총판 회사인 스타플릿과 아이휠을 통해

제품공급 및 유통라인구축 그리고 A/S를 제공할 것이라 전하고,

나인봇 원 S2는 올해 전세계 30만대, 국내 시장에 15000대가 공급됨으로서

스마트모빌리티 확산에 가속화를 지향 할 것이라 전했습니다.

 

교통뉴스 김종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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