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을 선도할 유망 신기술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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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을 선도할 유망 신기술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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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4.2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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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지화학 플랙서블 이차전지 기술  17개 신기술인증서 수여 -


산업통상자원부.jpg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신기술인증 수여식 개최한다.

 

이번에 인증서가 수여되는 17개 기술은 세 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으며이들 중 미래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국민 생활안전에 기여하며 수출 및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대표적

 신기술로는 ()엘지화학이 개발한 “스프링구조를 적용한 와이어형 플랙서블 이차전지기술” , ()하이레벤

이 개발한 “도로제설용 공기혼합 스캐닝 노즐 분사기술”, ()대경이앤씨가 개발한 “횡단보도용 

다중 이종 객체 검지기술이다.

 

()엘지화학의 개발기술은 와이어형 플랙서블(휘어지는이차전지 기술은 자유롭게 구부러

지는 특성 때문에 인체나 각종 생활기기 등의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어 착용형 스마트기기,

 헬스케어의료기기 분야에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와이어형 전극 구조를 적용하여 디자인 자유도를 넓혔으며기존 제품대비 경량성

 내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개발사는 2017년 상용화를 통해 향후 3년간 3,200억의 매출효과와 더불어 특허권 선점을 통

한 시장 지배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하이레벤의 개발기술은 제설작업이 어려운 도로의 코너터널 출입구톨게이트 등에 적용하

 기습적인 폭설과 대설에 따른 차량사고를 줄인다.

 

기존 제설기술 대비 약 9배 넓은 분사기술과 분사액을 24 % 절감함으로써 환경오염 및 

도로부식을 줄일 수 있으며

 

특히 원격 통신기술을 적용하여 도로에 적설되기 전에 제설액을 분사하여 초기 대응함으로써 겨울철

기상이변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이 가능하다.

 

()대경이엔씨의 개발기술은 횡단보도에 설치된 영상 카메라와 광 확산 렌즈가 보행자와 횡단

자의 움직임을 인식하여 교통신호를 제어한다.

 

적색신호 시 보행자가 차도에 진입하면 경고하고횡단 시 횡단보도 녹화 기능이 동작하여

교통사고 발생에 대한 정확한 대처가 가능하다.

 

향후에도 국가기술표준원은 미래 선도기술과 국민 생활안전에 기여할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인증함으로써 개발기술의 상용화 촉진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교통뉴스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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