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무능력표준(NCS), 민간기업 확산을 위해 산업부?교육부?고용부가 함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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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무능력표준(NCS), 민간기업 확산을 위해 산업부?교육부?고용부가 함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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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4.0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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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 3개 부처 합동 NCS 순회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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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교육부(부총리: 이준식)?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는 국가직무능력표준(이하 NCS)의 민간기업 확산을 위해 4.6()~4.20() 까지 약 2주간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 부처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소양 등의 내용을 국가가 산업부문별·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으로 `15년까지 847NCS 개발 완료

 

<NCS 부처합동 설명회 개요>

 

지역별 개최일자 : 울산(4.6), 인천(4.7), 충청(4.7), 경기(4.12), 대구?경북(4.12), 전북(4.12), 서울(4.15), 경남(4.19), 광주?전남(4.19), 부산(4.20)

 

장소 : 산업단지공단 지역본부 등 (참고1. 참조)

 

참석자 : 기업대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관계자 등 지역별 평균 45명 내외

 

주요내용: NCS 기업 활용방법(고용부), NCS 기반 교육과정 안내(교육부)

 

이번 순회설명회는 지난 3.15일 국무회의에서 보고한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NCS 기반 직업교육과정 도입(올해 3월부터 적용)을 계기로 NCS 민간 확산을 위한 범부처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함에 따른 것으로, 설명회를 통해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의 NCS 이해 및 활용을 제고하고, 산업단지 미니클러스터*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간 협력체계 또한 강화하기로 했다.

 

* 미니클러스터(MC) : 산단내 산??연 네트워크로, ‘16.3월 현재 전국 32개 산단에 78MC(기업 6,408, 대학 757, 연구소?지원기관 958개 참여) 구성?운영 중

 

이번 설명회에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요 및 기업 활용방법, 교육부(한국직업능력개발원)특성화고?마이스터고 NCS 기반 교육과정 적용 내용을 설명하는 한편,

 

설명회를 계기로, 특성화고?마이스터고가 해당지역 미니클러스터에 회원으로 가입하여 산업계 의견을 반영한 NCS 교육과정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미니클러스터 회원기업에서 교사 현장연수를 실시하는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참고3.)

 

특히, 교육부의 NCS 기반 교육과정 적용을 통해 직업교육이 아는 교육에서 할 줄 아는 교육으로 변화하고, 학교가 기업에서 원하는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게 된 만큼, 산학협력의 실질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한편, 전국 10개 지역 순회설명회 일환으로 개최된 인천지역 설명회*에 참석한 원동진 산업부 산업정책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능력중심사회 구축을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에게 소개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 (일시/장소) ‘16.4.7() 16:0018:00, 산단공 인천지역본부 5층 대회의실

(참석자) 기업대표(100) 및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관계자(25) 130명 내외

 

기업들이 NCS를 기반으로 한 인재 채용 및 인사관리에 관심을 가지는 한편, 성과중심의 임금체계 확산에도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교통뉴스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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