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10년타기정비센터 춘계전국모임 및 총회가 열렸습니다.

10년타기정비센터는 대기업 프랜차이즈에 귀속되지 않고도

기술력과 정비 네트워크를 통해 우리나라의 정비문화를 선도하는 독보적인 정비그룹인데요.

10년타기정비센터 1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날로 

전국회원들이 모두 모여 축하의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협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협회기입장,

외빈소개, 취임식, 축사와 시상식 순서로 전행되었는데요.

협회기와 지부기, 그리고 10년타기정비센터 협회기 입장으로 본격적인 총회의 문을 열었습니다.

이어서 6대 회장 취임식이 함께 열렸는데요. 제5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활발한 역량을 보였던 이정기 회장이 전년도 11월 총회를 통해

제6대 협의회장으로 다시 추대되었습니다.

이정기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최초의 정비상담을 통해 구성된 10년타기 정비센터가

10년을 이어온 것은 뜻깊은 일이라며 사명과 책임감으로

앞으로의 네트워크 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이어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내빈으로 참석한 교통뉴스의 김경배 위원은 그동안의 정비문화가 많이 발전한만큼

각자가 전문적인 지식과 포지션을 가지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하며 축사를 이어주셨습니다.

 

이어서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남경근 국장과 현대해상 강순무 대표도

10년동안 이어온 정비센터의 오늘을 축하하며

앞으로 함께 희생과 봉사를 이어가겠다며 축사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10년타기 정비센터 설립자이자 초대회장을 역임한 유정수 고문은

오늘이 있기까지 전국회원 여러분들의 협조와 노력에 감사하며 자축함과 동시에

오늘 이 자리를 빌어서 초심을 잃지 말자며 더욱 박차를 가해야한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제4대 회장을 역임하셨던 김남진 고문 역시 앞으로 미래를 내다보고

변화를 이끌어가는 10년타기 정비센터가 되자며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어서 신설지부에 대한 지부기 전달이 이어졌습니다.

2016년 신설지부는 제주지부인데요.

힘차게 지부기를 흔들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강홍기 대표/10년타기정비센터 제주지부

 

다음으로 10년타기 정비센터의 새로운 가족인 신입회원사 인증서를 전달하였고

10년타기정비센터 전국모임 상장 수여식으로 이어졌습니다.

우수지부상에 경남지부, 우수회원상에 서울지부 구로1점 박재형 회원.

공로상에는 전 수석부회장 경인지부 엄태용, 전 부회장 연합지부 서병인,

전 서울지부 박원준 회원이 수상했습니다.

 

신입회원상에는 경인지부 원미점 송명섭회원이 수상하며

다시한번 자동차 정비를 위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또한 총회 2부에서는 자동차2차사고 예방 야간 안전 운행 및 비상사태시

확실히 식별 가능한 LED 경광등 개발한 업체를 비롯

자동차 하체 부품 성능을 개선시키는 자동차 튜닝 전문 업체,

자화기술로 매연을 줄이고 윤활유의 성능과 내구성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한 업체 및

급발진에 대한 두려움과 사고를 사전에 차단시켜주는 제품을 개발한 업체들이

회원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했습니다.

 

이정기 회장/10년타기정비센터협의회

 

앞으로 정비문화를 선도하는 독보적인 정비그룹으로써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교통뉴스 앵커 손영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