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 트롤리, 4월 1일부터 신규 노선 ‘퍼플라인’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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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 트롤리, 4월 1일부터 신규 노선 ‘퍼플라인’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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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3.2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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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41일부터 진주만 지역을 관광할 수 있는 퍼플라인추가

기존 호놀룰루 역사 관광 노선인 레드라인에는 2개의 정류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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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자유여행의 대표 교통수단인 와이키키 트롤리가 기존의 핑크, 레드, 그린, 블루라인의 4개 노선에 추가하여 201641일부터 신규로 퍼플라인을 운행한다.

 

이번 퍼플라인의 신설로 하와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퍼플라인의 주요 정류장을 통해 USS 애리조나 기념관, USS 보우핀 잠수함, 미쥬리 전함 기념비, 태평양 항공 박물관 등 세계 2차대전의 역사적인 현장인 진주만 지역을 쉽게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수요일, 토요일 그리고 일요일에는 예술품, 수공예품, 각종 기념품과 지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알로하 스타디움의 스왑밋(Swap Meet) 플리마켓에 방문하여 하와이 현지인들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으며 시원하고 쾌적한 펄릿지 쇼핑센터(Perlridge Center)에서는 쇼핑뿐만 아니라 맛있는 저녁식사도 즐길 수 있고, 하와이에 단 하나뿐인 모노레일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와이키키 트롤리의 레드라인이 2개의 정류장을 새롭게 추가한다. 그 첫 번째는 호놀룰루 커피 체험 센터(Honolulu Coffee Experience Center)로 방문객들은 특별한 수제 음료, 장인이 만든 각종 디저트 그리고 호화로운 아침 또는 점심을 맛볼 수 있다. 코나 커피 전시관에서는 커피콩을 볶는 모습을 직접 관찰할 수도 있다. 두 번째 새롭게 추가된 정류장은 이즈모 타이샤(Izumo Taisha), 시내에서 멀리 떨어진 미국에서 흔치 않은 신사참배지 이다. 히로시마 평화의 종을 울리고 행운의 부적 오마모리도 구매할 수 있는 이곳은, 아름다운 건축 유적으로 한 번쯤 방문해도 좋은 곳이다.

 

와이키키 트롤리의 레드라인은 이올라니 궁전 등 주요 역사, 문화 지역으로 운행하는 노선으로, 주요 정류장에서는 와이키키 트롤리의 직원들이 방문객 들을 위해 상주하여 방문객이 가고자 하는 곳을 안내해줄 뿐만 아니라 무엇을 하면 좋을지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또한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어 웹사이트를 오픈(http://waikikitrolley.co.kr)하고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프로모션 기간은 321일부터 420일까지이며, 와이키키 트롤리 한국어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티켓 구매 시 전 노선 15% 할인된 요금을 만나볼 수 있다.

 

[교통뉴스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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