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최첨단 안티드론 솔루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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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최첨단 안티드론 솔루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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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3.1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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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대표이사 서충일)가 세계보안엑스포에서 최첨단 안티드론 솔루션 ‘DroneTracker’을 선보일 예정이다.

 

STX316일부터 18일까지 KINTEX에서 개최되는 세계보안엑스포2016(SECON 2016)에 참가해 종합 안티드론 솔루션을 출품한다. 이번에 출품하는 제품은 세계적으로 드론탐지솔루션 분야에서 업계 1위로 평가 받고 있는 독일 Dedrone사의 DroneTracker로 영상센서와 음향센서를 복합적으로 연동, 최대 400m 거리에서 출몰한 드론을 탐지 및 식별하여 e-mail, 문자 메시지, 네트워크 신호(TCP/IP, SNMP)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경보하는 장비이다.

 

단일센서를 이용한 기존 드론 탐지장비 대비 탐지율과 오작동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인터페이스를 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보안 시스템과도 연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STX에는 드론을 무력화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 중 하나로서, 미국 방위산업 및 항공우주 분야에서 연방정부와 활발한 협력을 하고 있는 미국 Battelle 연구소의 드론 전파교란장비 DroneDefender도 엑스포에서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STX는 전파교란장비와 더불어 드론의 탐지-식별-무력화에 이르는 안티드론 체인을 완성하였다. 2015년 초반부터 안티드론 솔루션 사업 분야에 진입한 STX는 국내 종합상사 중 안티드론 시장에서 가장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간용 드론시장이 급속하게 확대됨에 따라 사생활침해, 군사/산업스파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최근에는 북한의 드론을 이용한 테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STX의 종합 안티드론 솔루션에 대한 정부 및 공공기관, 산업시설 및 보안업체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뉴스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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