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新산업 해외진출 협의체』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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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新산업 해외진출 협의체』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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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2.2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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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중소기업-금융기관간 협력 MOU 체결

전력 산업 해외진출 협의체 운영방안 발표

산업통상자원부.jpg

1. 출범식 개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2. 25.() 오전 서울 오크우드호텔(삼성동)에서, 한전 등 공기업, 민간기업(?중소), 금융기관 등이 참여하는 전력 산업 해외진출 협의체출범식을 개최

 

이번 협의체는 에너지 산업의 핵심인 전력분야 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간 최초의 협업 채널

 

공기업-민간기업-지원기관간 전력 산업 해외진출 협력 MOU* 체결

 

* (MOU 주요내용) 해외진출 비즈니스 모델 발굴, 상호 정보교류, 공동 컨소시엄 구성

 

2. 해외진출 지원 정책방향

 

우태희 차관은 치사를 통해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보완하는 새로운 수출동력으로서 전력 산업의 의미를 강조

 

전력 산업은 신재생에너지, ESS, AMI, 전기차 등 다양한 구성요소들이 스마트그리드 등의 플랫폼과 유기적으로 결합?운영되는 시스템 산업으로서, 최근 다양한 기술이 등장하고 투자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언급

 

* ESS : 에너지저장장치, AMI(지능형 계량 인프라) : 스마트미터 + 통신

 

다만, 그는 우리기업의 해외진출 과정에서 대기업 위주의 단품수출, 중소기업의 경험부족, 기업간 협업채널 미비는 보완해야 할 부분이라고 지적

 

우차관은 전력 산업 해외진출 협의체구성과 운영을 통해 지금까지 해외진출 과정에서 우리가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겠다고 밝히고, 전력 산업의 수출동력화를 위한 주요 정책방향을 제시

 

(진출전략)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별?국가별로 차별화된 진출 전략을 수립

기업 수요조사, 국제개발은행 프로젝트, 국제시장 발주정보 등을 바탕으로 현지 제도?파이낸싱 여건 등을 분석해 유망 프로젝트를 발굴

프로젝트별 최적의 경쟁력 가진 기업들로 한국 컨소시엄(팀 코리아)을 구성?운영하고, 수은?무보 등의 금융지원을 결합

 

(해외협력) 국제개발은행 및 해외 발주국과도 긴밀히 협력해 한국기업과 한국 프로젝트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

 

국제개발은행 및 발주국 정책결정자 초청* 및 국내 주요현장 시찰**, 유망지역 시장개척단 파견 및 현지 로드쇼 개최 등 강력한 마케팅 전개

 

*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비지팅 프로그램(KSVP) 실시 (연중)

** 민간 데이터센터, 수요자원시장, 주파수 조정용 ESS, 스마트미터 업체 등

 

(시장정보) 중소기업의 적극적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해외시장 정보를 제공

 

중소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시장조사 지원을 확대하고, KOTRA의 해외시장 정보를 협의체 참여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협업체계 구축*

 

* KOTRA 현지 지사화 사업 활용, 협의체 프로젝트 DBKOTRA DB 연계 등

 

[교통뉴스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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