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 신년기자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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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 신년기자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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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2.2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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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 신년기자간담회 개최 from wedtv on Vimeo.


만트럭버스코리아가 24일 신라호텔에서 신년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한국 수입 상용차 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 및 미래성장을 위한 중장기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였는데요.

 

회사비전을 말하는 중대한 자리인 만큼 만트럭 버스 글로벌 세일즈 제론 라가드 총괄 부사장과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버거 사장이 직접 발표에 임했습니다

 

먼저 라가드 총괄 부사장은 만트럭은 2001년 국내 진출 이래로 두드러지는 성과를 거두지 못했지만 2014년 업계 2위에 오르며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치인 1137대라는 판매량을 경신하는 등 꾸준히 입지를 넓혀왔다고 전했는데요.

 

만트럭의 16번째 시장이자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시장이 된 한국시장에 본사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로 시장확대에 박차를 가해 2020년까지 업계 1위를 달성하겠다라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어서 막스버거 사장은 이러한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에 추진력을 얻어 오는 6월 열리는 부산모터쇼에서 중대형 카고 신모델을 선보이고 한국본사를 용인소재 기흥으로 확대이전 하는 등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하게 하는 중장기 계획에 대해 시사했는데요.

 

판매량 증가를 소화할 수 있는 PDI센터를 연내 확장 증설추진 및 기존 16곳의 서비스센터에서 용인, 제주를 포함한 5개 사업소를 신설하는 등 대규모 투자를 통해 양적 질적으로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이와 같은 여세를 몰아 올해 국내버스시장에 출사표를 던질것이라는 계획도 표명했습니다.

 

교통뉴스 김종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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