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부품협회(회장 김석원)와 한국광기술원(원장 박동욱)은 22일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자동차부품산업의 건전한 발전(인증품 활성화) 및 인증품 시험기관 지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김석원 한국자동차부품협회 회장, 손안수 한국자동차부품협회 이사, 박동욱 한국광기술원 원장, 용영준 한국광기술원 총괄본부장, 김왕기 한국광기술원 기업지원본부장, 홍용표 한국광기술원 시험인증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광기술원 본부동 2층 대회의실에서 체결식을 가졌다.
한국광기술원은 산업기술혁신촉진법 제 42조 규정에 의한 광제품 기술개발과 시험생산 및 시험?계측?인증 등 종합적인 광기술 지원시스템을 구축한 전문 생산 기술 연구소로써 2001년 4월 개원한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인증품(대체부품) 인증기관인 한국자동차부품협회에서 한국광기술원을 인증품 시험기관으로 지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을 통해 인증품(대체부품) 시험기관으로 지정된 한국광기술원은 인증품(대체부품) 시험기준에 따라 엄격한 부품 품질 테스트를 시행하여 인증품(대체부품) 인증제의 신뢰성을 더할 계획이다.
인증품(대체부품) 인증제도는 서류심사와 공장심사를 거쳐, 지정된 시험기관의 엄격한 품질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만 인증품(대체부품)으로 지정이 된다.
한국자동차부품협회 김석원 회장은 “이번 한국광기술원의 시험기관 지정은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하여 인증품(대체부품)의 이미지 개선뿐만 아니라 엄격한 품질테스트를 통과한 우수한 인증품(대체부품)의 유통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통뉴스 보도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