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미 FTA 제3차 협상 개최(2.22~26, 샌프란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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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미 FTA 제3차 협상 개최(2.22~26, 샌프란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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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2.2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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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FTA* 3차 협상이 2.22()26()(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

 

* 중미 6개국은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파나마이며, ‘14년 기준으로 중남미에서 GDP규모 5(2,098억불), 인구규모 3(4,350만명)

 

우리는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FTA정책관을 수석대표로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로 구성한 정부대표단이,

 

중미는 멜빈 E. 레돈도(Melvin E. Redondo) 온두라스 경제통합통상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중미 6개국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 중미측 수석대표 : 파나마(산업통상부 차관 다이애나 살라사스), 과테말라(경제통합통상부 차관 엔리크 락스 팔로모), 엘살바도르(경제부 차관 루스 에스뜨렐야 로드리게스 데 수니가), 코스타리카(대외무역부 차관 존 폰세카), 니카라과(산업통상부 국장 크리스띠앙 로베르토 마르띠네스 모랄레스)

 

우리나라와 중미 6개국은 지난해 6월 협상 개시를 선언한 이래 지난 11월까지 3차례 협상(TOR 1, 본협상 2)을 진행했으며,

 

조속한 시일 내에 높은 수준으로 협상을 타결시키기 위해 상품, 서비스·투자, 원산지?통관, 정부조달, 협력, 위생 및 검역조치(SPS), 기술무역장벽(TBT), 총칙 등 주요 장(챕터)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 왔다.

 

3차 협상부터는 상품, 서비스?투자, 금융, 통신, 정부조달, 협력 분야 등에 대한 협의를 가속화함과 동시에, 노동?환경 챕터에 대한 협의를 시작한다.

 

특히, 우리기업의 중미 주력 수출상품에 대한 시장개방(양허) 협상을 본격화함으로써, 우리기업의 중미 시장 선점과 점유율 확대 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자유무역정책(FTA)정책관은 -중미 자유무역협정(FTA)를 통해 최근 감소 추세에 있는 중미 교역의 반전 계기를 마련하고, 최근 역동적인 경제권으로 부각되고 있는 중미시장에 대해 우리기업의 수출 및 투자진출 확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중미 FTA를 조속히 타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중미 교역규모, 무역협회) ‘1356억 달러 ’1450억 달러 ’1541억 달러

** ( ‘16년 경제성장 전망, 세계은행) 파나마 6.2%, 니카라과 4.2%, 코스타리카 4.0%, 과테말라 3.6%, 온두라스 3.4%, 엘살바도르 2.5%

 

[교통뉴스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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