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우라칸 LP 580-2 국내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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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우라칸 LP 580-2 국내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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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2.20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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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19일 삼성동 소재에 람보르기니 서울을 개장하고

우라칸의 신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먼저 람보르기니의 국내유일의 첫 전시장인 람보르기니 서울의 오픈식이 진행됐는데요.

람보르기니 서울은 다수 고급 수입차 전시장이 위치한 삼성동에 자리잡고

차량 구매상담부터 AS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갖춰

고객편의 중심의 프리미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운영담당으로 새로운 딜러사인 한성계열의 SQDA모터스를 영입해

올해 람보르기니의 내수시장 공략 엔진에 시동이 걸렸다는 전망입니다.

 

안드레아 발디 / 람보르기니 아시아 태평양 제너럴 매니저

새로운 시대를 이제 시작하는 단계에서 저희가 단기적인 것보단 5년 정도의, 중장기적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5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이 일어날 것이라 생각되고,

한국시장은 지속적으로 발전해서 향후 5년 정도에는 일본과 비슷한 정도의

볼륨이 나올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어서 우라칸 LP 580-2가 국내 처음으로 공개됐는데요.

우라칸 LP 580-2는 에어로다이나믹스타일을 강조한 자신감 넘치는 외관에

19인치 카리림까지 장착해 역동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이 모델은 드라이빙 재미를 극대화 하기 위해 후륜구동을 채택한 모델이라고 하는데요.

하이브리드 알루미늄과 카본 화이버소재를 사용하여 1,389kg이라는 가벼운 무게를 실현하는 동시에

5.2L 10기통 자연흡기엔진 탑재로 580마력과 최대토크55kg·m를 발휘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람보르기니의 7단듀얼클러치 미션인 LDF를 장착해 빠른 응답성을 선사하며

런치 컨트롤 기능을 추가해 출발 시 최대 가속을 낼 수 있게 했다고 하는데요.

여기에 드라이빙 모드와 속도에 따라 차량의 민첩성과 조종성을 향상시켜주는

전자기계식 파워 스티어링과 람보르기니 다이나믹 스티어링 기술인 LDS까지 가세해

다이내믹하고 즐거운 드라이빙을 제공 해 준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주행 중 10개의 실린더 모두가 가동이 필요없는 경우 5개의 실런더만 행정하게 하는

실린더 비활성화시스템을 적용하여 연비는 리터당 8.4KM까지 줄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78g/Km 까지 감소시키는 등 엔진효율성도 향상시켰다고 합니다.

 

교통뉴스 김종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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