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장관, 설 연휴, 자동차융합부품 수출기업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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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장관, 설 연휴, 자동차융합부품 수출기업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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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2.1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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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카 카메라모듈 전문업체 ()엠씨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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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 10() 오전 10시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 위치한 스마트카용 카메라모듈 전문 생산업체인 ‘()엠씨넥스를 방문함

 

IT전문업체(핸드폰 카메라모듈)에서 자동차+IT융합기업’(스마트카용 카메라모듈)으로 업종전환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수출 전문기업임

 

정부 R&D 지원 등 활발한 연구개발을 통해 스마트카용 카메라 시장에서 신기술을 확보하여 국내 1, 세계 5위 업체로 성장함

 

* R&D 현황 : 스마트카용 카메라 모듈 등 7개 과제, 183억원 지원(‘08’18)

** ‘16.1CES(라스베가스)3D HD360˚ 서라운드 뷰 카메라, 레이저광선 레이더(LIDAR) 시스템 등을 출품하는 등 세계 차량용 카메라시장의 7.1% 점유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중국, 베트남 등으로 3,400억원을 수출하며, 지난해 3억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함

 

주 장관은 회사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녹록치 않은 대외환경임에도 불구, 선제적인 투자와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업종전환에 성공한 점을 높이 사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동차부품 산업은 IT?전자?소재 등 산업 융합을 통해 부가가치 수출산업화가 가능한 신성장동력 분야로 특히 IT 경쟁력을 보유한 우리나라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함

 

엠씨넥스는 이러한 기회를 살리기 위해 정부 R&D 지원 확대, 타산업과의 협업네트워크 구축 및 해외진출 지원을 건의하였으며,

 

이에 대해 주 장관은 완성차는 국내 생산이 정체상태이며 글로벌 업체간 경쟁이 심화되어 수출 증가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자동차 부품은 수출 확대가 유망한 분야로 관련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힘

 

* 자동차부품 수출액은 2000년 이후 급속하게 증가하여 ‘15년에는 257억불을 기록하였으며, 이 중 국내 완성차업체 현지공장으로의 수출이 6570%를 차지하며, 3035%가 해외 글로벌업체로 수출

 

자동차부품 수출액 추이: (‘05) 84.5억불 (’10) 189.6억불 (‘15) 255.5억불

 

우선 스마트카 분야 중견?중소기업 부품기업 육성을 위하여 ’16270억원을 지원하고,

 

특히, 해외 글로벌 완성차 및 부품업체로 직접 납품하는 형태의 수출확대를 위해 해외업체의 요구수준을 맞출 수 있도록 기술, 품질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임

 

또한 업종간 협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15.12월 출범한 자동차융합 Alliance*를 확대하여, 협업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을 활성화하고,

 

* 현대차, LG전자, KT, 네이버, 한화첨단소재, 오비고 등 6개 기업으로 출범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KAP(Korea Autoparts Plaza) 확대, 해외전시회 참가, 해외바이어 초청간담회 등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해외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힘


[교통뉴스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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