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장관, 설 연휴 자동차 융합부품 전자기업 현장방문-장관님인사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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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장관, 설 연휴 자동차 융합부품 전자기업 현장방문-장관님인사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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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2.1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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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님 인사말씀


안녕하십니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형환입니다.

 

최근 빠른 산업트렌드 변화와 힘든 대외여건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삼아 과감히 신산업에 투자하여 쾌거를 올리고 계신

 

민동욱 사장님을 비롯한 엠씨넥스 직원 여러분을 뵙게 되어 반가우며,

 

설 연휴에도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현장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계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자동차산업은 IT 등 타산업과의 융합을 통하여

 

부가가치를 점차 높여가고 있습니다.

 

자동차부품 산업 또한 IT?전자?소재 등 타산업 융합을 통해

 

고부가가치 수출산업화가 가능한 신성장동력 분야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러한 변화는 IT 경쟁력을 보유한

 

우리나라가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엠씨넥스는 산업간 융합을 통한

 

부품업체의 신산업 진출이라는 매우 의미 있는 사례입니다.

 

엠씨넥스는 당초 휴대폰용 카메라 모듈 생산업체에서

 

정부 R&D 및 자체적 기술개발 노력을 통해

 

차량용 카메라 모듈 생산업체로 다변화하였습니다.

 

그 결과, 현재 차량용 카메라 국내 시장 점유율 1,

 

세계 시장 점유율 5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었으며,

 

지난해에는 중국, 베트남 등으로 3,400억원을 수출하며

 

‘3억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쾌거를 이룬 바 있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끊임없는 선제적 투자를 통해

 

올해 CES에서 입체 고화질(3D HD) 서라운드 뷰 카메라,

 

레이저광선 레이더(LIDAR) 시스템 등을 출품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엠씨넥스와 같은 신산업 분야 수출기업을 늘리기 위하여

 

규제는 해소하고, 지원은 다각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입니다.

 

우선, 규제 완화를 위해 지난 해 대구를 규제프리존으로 지정하여

 

자율주행자동차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으며,

 

향후에도 신산업 성장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지속 발굴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또한, 신산업 분야의 중소?중견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R&D 지원은 물론 인력, 판로, 세제 등 여러 측면에서

 

다각적인 지원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시장개척단, 해외바이어 초청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수출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앞으로 엠씨넥스와 같은 New-Player가 글로벌 시장에서

 

계속 선전해 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자동차부품 경쟁력 확보 및

 

일자리 창출, 수출에 큰 역할을 해 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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