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학회, 2016년 신년 교류회 및 제1차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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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공학회, 2016년 신년 교류회 및 제1차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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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1.1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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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공학회, 2016년 신년교류회 및 제1차 이사회 개최 from wedtv on Vimeo.

우리나라 자동차 공학을 대표하는 비영리학술기관인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지난 14일 벨레상스 서울호텔에서 "2016년 신년교류회 및 제1차 이사회"를 열었습니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지난 1978년 자동차 공학관련 학문과 기술의 진보, 발전 도모로 공업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에서 출범한 공익법인입니다.

 

개인회원 23,000여명과 기업회원 600여사가 가입 활동하는 공학회는 자동차공학인들의 인적 네트워크 구심기관으로서 우리나라 자동차산업과 학문 발전 기여도가 가장 높은 학회로 인정받고 있는데요.

 

이번 행사는 29대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권문식 현대자동차 부회장을 비롯 새로 구성된 부회장단 및 임원진 소개와 앞으로의 자동차공학발전 도모를 꾀하는 자리였습니다.

 

전임 회장 답례를 시작으로 말문을 연 권문식 회장은 유가 하락으로 화석연료비 걱정은 줄었 지만 지금이 그 어느 때보다 대기환경보호를 실천해야 할 시기임을 강조했는데요.

 

또한 권문식 회장은 친환경 자동차의 중요성과 하이브리드의 경우 일본보다 우리 기술력이 한 발 앞서 있음을 피력했고, 아울러 순수 전기자동차 분야에도 큰 관심을 표명하는 등 다양한 네트워크 간 교류와 소통의 장 마련은 물론 자동차 산업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뿐만아니라 각 분야별 부회장단이 전하는 앞으로의 추진방향과 소감들이 전해지는 분위기로 신년교류회 및 이사회는 훈훈한 저녁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조용석/한국자동차공학회 부회장]

지금 전 세계 자동차 업계에서 한국 자동차산업이 차지하는 위치가 자동차 제작사들이 5위 정도위치까지 올라와있습니다.

상위 그룹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있는데요. 이 단계에서 우리 국내 자동차 산업이 더 발전하기 위해선 결국 이 자동차공학회의 지원이 절실하다라고 보고있습니다

 

특히, 올해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자동차 제작사 뿐만아니라 부품회사들의 기술수준을 한단계 더 높이고자 하는 의도에서 부품산업위원회활동을 좀 더 강화해서 부품업체 기술수준을 한단계 더 높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부품업체들을 좀 더 많이 양산하기 위해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지원할 예정입니다.

 

신임회장인 권문식 현대자동차 부회장과 자동차공학계 유수회원들이 자리한 한국자동차공학회.

앞으로의 활동을 통해 날로 치열해지는 세계 자동차시장 경쟁에서 우수한 자동차 기술력으로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줄것으로 전망됩니다.

 

교통뉴스 김종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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