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한국자동차공학회 권 문식 신임회장 신년교류회 및 제1차 이사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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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한국자동차공학회 권 문식 신임회장 신년교류회 및 제1차 이사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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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1.1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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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자동차공학을 대표하는 한국자동차공학 회장에 권문식 현대자동차부회장이 29대 수장으로 선출 임명됐다.

 

114일 벨레상스 서울호텔에서 열린 "2016년 신년교류회 및 제1차 이사회"는 권 문식 신임회장과 새로 구성된 부회장단과 임원진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권문식 회장은 독일 아헨 공대에서는 석·박사를 수여받고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지금의 현대·기아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총괄 부회장에 올랐다.

 

현대엔지비와 현대제철, 현대케피코, 현대오트론 등 그룹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를 역임한 저력은 한국자동차공학회 부회장과 2015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직 역임을 비롯, 국가산업 발전 공로를 인정받은 2014년에는 동탑산업훈장을 수여받았다.

 

전임 회장 답례를 시작으로 말문을 연 권문식 회장은 유가 하락으로 화석연료비 걱정은 줄었 지만 지금이 그 어느 때보다 대기환경보호를 실천해야 할 시기임을 강조했다.

 

친환경 자동차의 중요성과 하이브리드의 경우는 일본보다 우리 기술력이 한 발 앞서 있음을 피력했고, 아울러 순수 전기자동차 분야에도 큰 관심을 표명하는 등 다양한 네트워크 간 교류와 소통의 장 마련은 물론 자동차 산업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함께 나누었다.

 

각 분야별 부회장단이 전하는 앞으로의 추진방향과 소감들이 전해지는 분위기로 이어진 신년교류회 및 이사회는 훈훈한 저녁시간으로 이어졌고 한국자동차공학회 2016년 부회장단은 다음과 같다.

 

임원 부회장은 이 정우 영신금속공업 대표이사, 강 병도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실장, 이 수원 쌍용자동차 연구소장부회장, 김세일 현대모비스 전무 등이다.

 

연구회는 쌍용자동차 연구소장과 김 경수 한라그룹 실장 등으로 4개 지회 임원이 모여 산···관 조직을 구성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지난 1978년 자동차 공학관련 학문과 기술의 진보발전 도모로 공업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출범한 공익법인이다.

 

개인회원 23,000여명과 기업회원 600여사가 가입 활동하는 공학회는 자동차공학인들의 인적 네트워크 구심기관으로서 우리나라 자동차산업과 학문 발전 기여도가 가장 높은 학회로 인정받고 있다.

 

 

[현장에서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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