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신산업에서의 R&D역할 재정립을 위한 기술확산 전략포럼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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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신산업에서의 R&D역할 재정립을 위한 기술확산 전략포럼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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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1.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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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신산업 정책 환경을 반영한 기술개발 로드맵 수립

사업화 지원을 위한 R&D 지원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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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1. 12.() “에너지 신산업 기술확산 전략포럼 발대식을 열고, 에너지신산업 분야 기술개발 로드맵 수립계획을 발표하는 한편, 성공한 기술개발사업의 사업화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기술전략포럼은 ‘2030 에너지 신산업 확산전략(’15.11)’파리기후변화당사국총회 합의(’15.12)’ 등 에너지 신산업의 차질 없는 이행 지원을 위한 연구개발(R&D) 역할을 재정립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정책과 연계된 기술개발 추진의 중요성을 관련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향후 5년간의 로드맵 수립, 기술개발 수요 도출, 제도개선 연계 방안 및 사업화 지원 방안을 주요 안건으로 제시했다.

 

< 발대식 개요 >

 

(일시/장소) 2016.1.12() 10:00-11:30 / 섬유센터(17층 스카이뷰 대회의실, 삼성동 소재)

 

* 분과별 포럼은 향후 약 3개월 동안 분과별로 주 1회 개최 예정

 

(참석자) 산업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전략기획단, 분야별 전문가 등 50명 내외

 

(주요내용) 에너지 신산업 기술로드맵 수립 및 기술 사업화 지원 방안 모색

산업부는 신기후 체제 출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중장기 에너지 정책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을 통한 기술 경쟁력 강화가 기본 전제가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에너지 신산업 기술로드맵을 수립하고, 기술개발을 보급, 정책과 효율적으로 연계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기술전략포럼을 발족했으며, 향후 약 3개월 동안 약 50여명의 산··연 전문가와 에너지 R&D 전담기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8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할 예정이며,

 

추진체계 : ···관 전문가 약 50여명 전문가로 구성

 

(공동위원장) 에너지신산업정책단장, 에너지MD

(포럼위원) 산업계 임원, 연구소 및 대학교수, TP등 전문가 510명으로 구성

(분과구성) 에너지신산업기술로드맵(6개 분과), 기술개발 및 보급·정책연계·효율화 방안 마련(2개 분과)

 

운영기간 : ’16.13(3개월간, 분과별 4/월 개최)

 

< 에너지 신산업 기술개발 로드맵 수립 >

 

최근 급변하는 에너지 신산업 정책 대비, 기술개발 부문에서의 변화가 상대적으로 미흡한 약점을 보완하고자, 정책 부합성이 강화된 기술개발 로드맵을 수립하기로 했다.

 

에너지신산업 관련 주요 정책 현황

 

기후변화대응 및 에너지신산업 토론회(‘15.11) : 2030 에너지신산업 확산전략 발표

경제장관회의(‘15.4) :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및 핵심기술 개발전략 발표

핵심 개혁과제(‘15.2) :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 신산업 육성

VIP 신년 기자회견(’15.1.12) : 에너지 신산업 적극 육성

VIP 에너지 신산업 대토론회(’14.10) : 에너지 신산업의 중요성 재강조

11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14.7, VIP보고) : 에너지신산업 창출방안 발표

에너지 신산업의 중심에 있는 효율향상, 에너지저장 등 수요관리 기술에 대한 기술개발 로드맵을 기본으로,

에너지신산업특별법’, ‘2030 에너지신산업 확산전략’, ‘파리기후변화 당사국총회 합의문(COP21)’ 등의 메가 이슈는 별도 분과를 구성하여, 해당 이슈에서 요구하는 기술요소를 도출하고 해당 기술의 로드맵 작성을 추진한다.

 

* 로드맵 수립 분과 : 수요관리, ESS, 에너지신산업특별법 기술요소 도출, 2030 에너지신산업 확산전략 기술요소 도출, COP21 기술요소 도출, 산업경쟁력강화 기술요소 도출

 

특히, ‘2030 에너지신산업 확산전략의 제로에너지 빌딩, 친환경 에너지타운, 전기차, ESS, 스마트공장 등 다양한 수요관리 분야의 기술요소를 포함하고 있어 로드맵 수립이 기술개발의 정책 부합성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30 에너지신산업 확산전략의 4분야

- 에너지 프로슈머

: 소규모 신재생에너지, ICT 기술 등을 활용하여, 누구나 직접 전기를 생산, 소비, 판매가 가능한 신산업

- 저탄소 발전

: 국내 발전의 저탄소화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화력발전 효율화,

차세대 전력 인프라 등 포함

 

- 전기자동차

: 순수 전기차 제조업과 더불어, 전기차 연관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산업도 포함

- 친환경 공정

: 제조 공장의 효율향상,온실가스 대체하는 공정 전환, 버려지는 미활용열을 사용하는 신개 념 산업 등

 

< 기술 사업화 지원 방안 모색 >

 

로드맵 수립과 더불어, 그간의 기술개발 성과를 사업화하고자 추가 지원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 기술사업화 분과 : 실증과제 발굴, 제도개선 및 지원사업 연계 기술수요 발굴

 

우선, 최근 10년간 에너지수요관리 R&D의 성과분석보고서를 작성하여, 우수성과에 대하여 실증과제를 발굴하는 한편, 기술개발 성과, 보급사업 및 제도개선의 효율적 연계를 위해 실증연구를 추진하고 보급사업에 연계한 후, 제도 개선에 반영하는 방안 등으로 실질적인 사업화 지원 전략을 강구하기로 했다.

 

또한, 산업부 에너지신산업정책단의 나승식 국장은 이번 포럼을 중심으로 기술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그에 부합하는 추진력있는 R&D 운영 등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지속 대응하겠다.”라고 말하고,

 

이번 에너지 신산업 기술확산전략포럼 결과가 앞으로 에너지 신산업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의견 수렴을 비롯해 산업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교통뉴스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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