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드라이브 실천 모범지역은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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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드라이브 실천 모범지역은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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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1.0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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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에코드라이브 인지도 및 실천도 조사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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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지난해 전국 성인 남녀 2,415명을 대상으로 에코드라이브 인지도 및 실천도를 조사한 결과, 에코드라이브를 가장 잘 실천하는 지역은 강원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먼저 에코드라이브 인지도전국 평균 63.1%(전년 대비 6.1%p 증가)남성(71.7%)이 여성(54.7%)보다 높게 나타났고, 연령대별로는 50대 이상(67.4%), 30(63.8%), 40(62.1%), 20(52.8%) 이었으며, 지역별로는 강원(76.7%), 광주(70.4%), 대전(69.1%), 울산(68.5%) 으로 높게 나타났다.

 

에코드라이브 실천도전국 평균 71.5%(전체 11개 실천항목 중 실천도 조사, 전년 대비 1.5%p 증가)남성(71.7%)과 여성(71.4%)비슷하였고, 연령대별로는 50대 이상(73.6%), 40(70.6%), 20(69.5%), 30(66.7%) , 지역별로는 강원(8.2), 전남(8.0), 전북(8.0), 광주(7.9), 부산(7.6), 대전(7.6) 순으로 많은 항목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도 및 실천도가 높은 에코드라이브 실천항목은 출발을 부드럽게, 공회전 최소화, 정속주행 유지, 경제속도 준수 항목 반면, 인지도 및 실천도가 모두 낮은 항목은 교통정보 생활화, 에어컨 사용 자제, 소모품 관리, 타이어 공기압 체크 항목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에코드라이브 실천이 어려운 이유는 습관이 안 되어서‘(29.4%), 급한 용무 때문에‘(12.0%), ‘잊어서’(6.8%), ‘주변 교통흐름 및 교통상황으로 인하여‘(6.0%) 으로, 에코드라이브 실천 습관화를 위한 캠페인을 강화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에코드라이브 효과 측면에서는 에코드라이브를 실천하고 있는 운전자들의 83.3%가 에코드라이브 실천을 통해 연료절감 효과를 경험했다고 응답하였고, 실질적인 연료절감 효과는 평균 14.0%로 경제운전 실천이 실제 연료비 절감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공단은 20107월부터 교통안전교육센터(경북 상주 소재)에서 에코드라이브 체험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에코드라이브 전용 포털(www.ecodriving.kr)을 통해 온라인 교육?홍보자료를 제공하며 다양한 이벤트와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에코드라이브 보급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에코드라이브 체험교육 실적 : 30,561명 교육생 배출(’10’15, 6년간)

 

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운전자 개개인이 운전습관을 바꾸는 것 만으로 연료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교통사고 예방 등 1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만큼, 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에코드라이브가 전 국민의 생활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뉴스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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