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교 안전진단 완료 시까지 양방향 통행 제한…우회로 이용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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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대교 안전진단 완료 시까지 양방향 통행 제한…우회로 이용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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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2.0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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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우회도로.jpg


통행 재개까지 38, 39번 국도 등의 혼잡 우려가급적 경부고속도로 이용하길

 

한국도로공사가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안전진단이 완료될 때까지 계속적인 차량통행 제한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는 201512318:20분경 낙뢰(추정)로 인한 화재로 목표방향 2번 주탑에 연결된 케이블 중 하나가 절단되고 2개가 손상을 입는 피해가 발생하여 지난 3일 오후 830분경부터 양방향 통행이 제한됐다.

 

현재 한국도로공사는 긴급대책반을 구성하고 건설기술연구원, 시설안전공단 등 8개 관계 전문기관과 긴급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는 4일 오후에 나올 예정이다.

 

도공관계자는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차량통행 재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며,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차량통행 제한이 장기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통행 재개 시까지 38?39번 국도 등 서해대교 부근 도로의 극심한 혼잡이 예상된다.”평소 서해대교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가급적 경부고속도로로 우회할 것을 당부했다.

 

 

[교통뉴스 문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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