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의 혁신적 변화, 2016 뉴 어코드 미디어 시승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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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의 혁신적 변화, 2016 뉴 어코드 미디어 시승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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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1.20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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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의 뉴 어코드는 기존의 프리미언 세단 이미지는 유지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이고 스포티한 감각을 더해 한층 젊어진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되었는데요,

혼다코리아의 혁신적인 변화 2016년 뉴 어코드를 시승해봤습니다.

 

혼다코리아는 지난 102016년형 뉴 어코드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디어 시승회를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과 함께

주행성능까지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새롭게 선보인 9세대 어코드는 전면에 풀 LED 램프와 후면에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적용되어

어코드만의 매력적인 개성과 높은 시인성을 동시에 구현했고,

혼다의 디자인 기조인 익사이팅 H 디자인을 바탕으로 프런트 그릴과 범퍼를

와이드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으로 완성했습니다.

 

18인치 알로이휠을 적용해 더욱 스포티한 모습을 뽐냈는데요

그럼에도 트렁크 리드와 리어범퍼 등엔 크롬을 덧대

본래의 세단으로서의 고급스러움을 유지하기도 했습니다.

 

실내디자인은 직관적이면서 운전자 친화적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이전 모델의 기본 디자인을 유지한 모습이었는데요.

블랙 컬러의 부드러운 가죽과 우드그레인 소재를 스티어링휠에 활용하여

그립감을 개선하고 조정성을 향상시켰습니다.

또한 스티어링 휠 좌우로 오디오와 크루즈컨트롤을 작동할 수 있는 조작 스위치를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또 상단 7.7인치, 하단 7인치의 듀얼 디스플레이로

스마트폰 인터넷 테더링이 가능한 클라우드형 3D 네비게이션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애플의 카플레이 등 첨단 IT 기술로 스마트폰 등

멀티미디어를 통한 음악 청취 및 컨트롤이 가능했습니다.

 

이준택/혼다코리아 상품기획팀

이번에 출시된 뉴 어코드는 전면 풀LED 헤드램프를 적용해서

보다 스포티하고 미래지향적 디자인으로 완성하였습니다.

터치스크린 방식의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적용해서 하이브리드 네비게이션을 비롯한

애플 카플레이를 적용함으로서 IT기술을 접목한 첨단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본격적인 시승을 통해 퍼포먼스 측면을 확인해 볼 수 있었는데요.

양평 블룸비스타를 출발해 여주의 위치한 희원 한옥카페를 돌아오는 코스로

왕복 약 110km를 달려 볼 수 있었습니다.

국도와 고속도로를 번갈아 달리다 보니

세단으로서 기본기의 충실한 차라는 걸 알 수 있었는데요.

 

액티브 컨트롤 엔진 마운트로 엔진의 진동을 상쇄시켜 차체의 진동을 최소화 하고

차체 NVH 설계를 통해 로드 노이즈와 윈드 노이즈 등의 소음 차단에

굉장히 신경 쓴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퍼포먼스 측면에선 기존의 고성능 V6 3.5L 엔진과 6단변속기로 인한

뛰어난 가속성을 보여줬습니다.

 

뉴 어코드는 주행할 때 안정성이나 정숙성 등이 아주 좋아서

세단으로서의 기본기가 충실한 차인 것 같습니다.

다만, 가속페달을 밟았을 때 가속의 응답성이 살짝 늦은감이 있긴 한데,

마치 힘이 응축되어 있다가 터져나가는 듯이 뒤로 따라오는 가속성이 충분히 받쳐줘서

가속에 답답함이 느껴지진 않습니다.

 

이와 더불어 서스펜션 주요 부품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경량화된 알루미늄 후드를 통해

응답성 좋은 핸들링과 단단한 하체로 코너 주행시 뛰어난 안정감을 선보였습니다.

 

고속도로를 빠져나가는 길에 브레이킹을 하지않고 코너를 돌고 있는데요

코너링시 하체가 단단한 느낌이 들어서 빠른 코너 진입시에도 안정적인 느낌입니다.

 

안전성능에 있어서 바디프레임에 초고장도 강판을 17.2% 적용하고

고장력 강판도 55.8% 적용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실시한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점수인 별 5개를 획득했으며, 충돌 시 효율적으로 충격을 분산시키고

엔진룸의 충격을 고효율로 흡수 하는 컴패터빌리티 대응바디를 장착해

 

지난 해 미국 고속도로보험협회(IIHS) 스몰오버랩 충돌테스트에서도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하여 소비자가 믿고 탈 수 있는 안전한 세단으로 거듭났습니다.

 

이 밖에 안전한 주행을 위한 레인와치 시스템을 적용했는데요.

조수석측 도어 미러 하단에 카메라를 장착하여 사각지역 확인을 가능케 해

안전 운전을 도모했습니다.

 

또 차체 자세 제어 장치과 언덕길 밀림 방지, 급제동 경보 시스템과

주차 보조 센서 등도 함께 탑재됐습니다.

 

프리미엄 세단답게 운전자를 위한 편의사양 또한 다양했습니다.

편의사양 중 스마트폰 무선충전기능과 스마트키를 이용한 원격 시동으로 공조 시스템을 작동시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는 리코트엔진스타터 기능이 돋보였습니다.

 

스포티한 감각을 더해 한층 더 젋어진 모습으로 첨단 IT기술까지 거느린 2016년형 뉴 어코드가

과연 40여년 동안 이어온 베스트 셀링카의 명성을 이어 갈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교통뉴스 강동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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