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2015 LA 오토쇼’ 참가해 ‘신형 아반떼’ 미국 현지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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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15 LA 오토쇼’ 참가해 ‘신형 아반떼’ 미국 현지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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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1.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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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사진 4)현대차 LA오토쇼.jpg


내년 1월부터 미국시장 본격 판매6세대를 이어온 컴팩트카 대표모델

2.0 CVVT, 1.4 터보 GDI 등 미국 시장 소비자 취향 겨냥한 라인업 선보여

투싼NFL 등 쇼카 2대를 비롯해 승용?RV 13, 환경차 2대 총 17대 전시

 

현대자동차가 18일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LA오토쇼에 참가해 신형 아반떼를 북미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신형 아반떼20161월부터 미국 현지 판매를 시작해 세계 각국의 자동차 회사가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는 컴팩트카 시장에서 6세대 동안 이어진 현대자동차만의 브랜드 경쟁력을 확고히 할 방침이다.

 

현대자동차가 이번 모터쇼를 통해 북미시장에 첫 보인 신형 아반떼 지난 9 국내에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6세대 아반떼(AD) 모델로 미국 앨라배마 공장과 한국 울산 공장에서 생산해 내년 1월부터 미국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신형 아반떼외관 디자인은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쳐(Fluidic Sculpture) 2.0을 적용해 강인하고 웅장한 이미지의 육각형 모양의 대형 헥사고날 그릴을 적용한 전면부 독창적인 선과 균형잡힌 비례를 통해 날렵함을 강조한 측면부 수평적 구성과 볼륨감이 조화를 이뤄 안정감을 극대화한 후면부를 통해 역동적이면서도 품격을 갖춘 고급 준중형 세단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여기에 현대자동차는 북미시장 특성에 맞춰 2.0 CVVT 엔진과 6단 변속기(자동/수동) 1.4 터보 GDI 엔진과 7DCT 2가지 라인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는 미국 프로 풋볼 리그(NFL, National Football League)의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을 기념해 제작한 투싼 NFL’ 모델을 전시한 스포츠존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철학 및 사회공헌 활동 등을 담은 작품을 전시한 브랜드 갤러리제네시스와 에쿠스 등 고급 라인업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존등의 다양한 테마의 전시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특히 이번 ‘2015 LA 오토쇼가 진행되는 LA 컨벤션 센터 로비에 지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의 방향성 공개와 함께 선보인 차세대 고성능 차량의 개발 잠재력을 보여주는 ‘N 2025 비전 그란 투리스모 (N 2025 Vision Gran Turismo)’ 쇼카를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이번 ‘2015 LA 오토쇼16,009sqft (450)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신형 아반떼(AD), 쏘나타, 싼타페 등 승용 및 RV 13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환경차 2투싼 NFL, N 2025 비전 그란 투리스모 등 쇼카 2대 등 총 17대 차량을 전시해 모터쇼 관람객들에게 현대자동차 브랜드 이미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교통뉴스 문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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