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서부지역 광역철도 추진 공동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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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서부지역 광역철도 추진 공동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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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1.1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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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서울시청에서 부천~홍대입구 광역철도 추진 공동협력 협약

서남부 지역, 남부?동북부 대비 철도망 취약교통편의 향상위해 추진

"부천?홍대 간 지하철 7047분 단축, 서남부 주민 편의 향상 기대"

 

서울시가 1111일 오후 3시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원종~홍대입구 광역철도 건설추진 공동협력을 위한 MOU를 맺는다고 밝혔다.

 

원종~홍대입구 광역철도는 부천 원종에서 서울 강서지역을 거쳐 홍대입구역까지 연결되는 노선으로, 건설될 경우 9호선 혼잡이 개선되고 버스?승용차 등을 이용하는 수요가 철도로 전환되는 효과를 가져와 도로 교통 혼잡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종~홍대입구 광역철도가 놓이게 되면 부천 오정구청에서 서울시청까지 출근시간을 기준으로 현재 7047분으로, 이동시간이 약 2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원종~홍대입구 광역철도가 건설되면 서부간선도로 지하화와 함께 수도권 서남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이 한 단계 높아질 것이라며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기 위해 중앙정부?관계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 및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통뉴스 문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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