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Mini 고객의 수리차량 픽업과 딜리버리 제공
BMW그룹코리아가 BMW Mini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센터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는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BMW, MINI 고객들을 위해 수리가 필요한 차량을 픽업 후 점검 및 수리를 완료한 후 다시 고객에게 차량을 무상으로 전달하는 고객만족 프로그램으로 전국 40개 BMW 서비스 센터, 15개 Mini 서비스 센터 중 주소지에서 가까운 곳에서 이용 가능하다.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는 전담 기사가 고객과 약속된 장소에 방문하여 차량 외관 체크 및 체크리스트 작성 후 픽업, 서비스센터 수리 및 점검, 고객에게 딜리버리의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BMW 그룹 코리아는 이와 함께 ‘셔틀 서비스’를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셔틀 서비스는 대중교통이용이 불편한 지역에 위치한 서비스 센터에 차량 수리를 맡기고 가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다.
셔틀 서비스는 전국 총 11개 서비스 센터에서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제공된다. BMW는 수원, 분당 패스트레인, 일산, 오포, 대전, 청주, 광주, 대구, 서대구 중앙, 창원, 진주 서비스센터에서, MINI는 일산, 광주, 창원 서비스센터에서 셔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이번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와 셔틀 서비스는 모두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신설된 것”이라며, “고객들의 목소리를 현장에 반영해 고객만족과 프리미엄 서비스의 수준을 더욱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뉴스 문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