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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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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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1.0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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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대한항공 공항동 본사 격납고에서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그림대회 시상식 열어

다양한 사람과 동물을 재치 있게 담아낸 ‘LOVE'1등 영예

1등 수상작, 항공기에 래핑되어 전 세계 어린이들에 사랑 전할 것

 

대한항공이 117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 격납고에서 7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그림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대회는 지난 912일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에서 사랑을 나눌 줄 아는 우리는 멋진 어린이!’라는 주제로 열린 그림대회로 총 300팀이 참가해 열렸다.

 

교수 및 회화작가, 한국미술협회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창의성, 독창성, 심미성, 주제 및 래핑 적합성을 종합 고려하여 총 50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되는 영예의 1등은 신기은?신지원 어린이가 그린 러브(LOVE)’가 선정됐다. 이 수상작은 영문 LOVE 속에 다양한 사람과 동물을 재치 있게 담았으며 풍부한 상상력과 섬세한 묘사력, 절묘한 작품 구성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1등 수상작 ‘LOVE’는 대한항공 B777-300ER 항공기에 래핑돼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공개됐다. 이 항공기는 전 세계 하늘을 누비며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사랑과 나눔의 마음을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1등 수상자에게는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세계 최대 항공기 제조업체인 보잉사 본사를 방문하는 기회가 주어지며, 2등 및 특별상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제주 KAL 호텔 숙박권과 국내선 항공권 2, 3등 수상 어린이들에게는 각각 국내선 항공권 2매의 부상이 주어졌다.

 

이날 대한항공은 시상식장에 수상작 50점을 전시하고 시상식 후 수상자들에게 대한항공 본사 및 운항훈련원을 둘러보는 기회도 제공했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수상자 본인의 작품으로 도안한 티셔츠를 증정하는 등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교통뉴스 문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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