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차량 2,881대 결함시정
상태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차량 2,881대 결함시정
  • cartvnews
  • 승인 2015.10.26 12: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규어.jpg 랜드로버.jpg     

 

환경부 배출가스 수시검사 결과, 레인지로버 이보크 2.2D와 재규어 XF 2.2D 차량 질소산화물 기준 초과

1027일부터 재규어랜드로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전자제어장치(ECU) 소프트웨어 무상 개선 조치

 

이에 따라 환경부는 630일 레인지로버 이보크 2.2D에 대해 판매정지와 함께 기존 판매차량에 대해 결함시정을 명령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수시검사 불합격의 원인을 엔진 내부 온도, 압력, 산소농도의 제어가 설계 당시보다 높은 편차가 생겼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하고, 제어기능을 개선한 전자제어장치(ECU) 소프트웨어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결함시정 대상 차종은 20141월부터 20156월까지 국내에 판매된 레인지로버 이보크 2.2D 차량 1,726대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0125월부터 20146월까지 생산된 재규어 XF 2.2D 1,155대에도 레인지로버 이보크 2.2D와 동일한 부품이 적용됨에 따라 해당차종에 대해서 결함시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해당 차종 소유자에게 결함시정 사실을 알리고 전자제어장치(ECU)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무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해당 차종 소유자는 27일부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전자제어장치(ECU) 개선 조치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고객지원센터(080-333-8289)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뉴스 강동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