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건설기계 제작사 순회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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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건설기계 제작사 순회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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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0.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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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 제작결함 예방 위해 연중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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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은 1022일 목요일 울산에서 현대중공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설기계 제작결함 예방을 위한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 설명회는 지난 6월 볼보그룹코리아(), 7월 제작사와 수입사를 대상으로 개최된 데 이어 올해 3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건설기계 제작결함조사 진행절차에 대한 안내와 제작결함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내용 등을 실제 제작결함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단은 200811일부터 건설기계 형식승인 및 확인검사업무를 정부로부터 위탁받아 시행하고 있고, 2013317일부터 시행된 건설기계 제작결함 시정제도에 따라 정부로부터 건설기계 제작결함 조사기관으로 지정받아 건설기계 제작결함조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에 공단은 건설기계의 제작결함을 찾아내 이를 제작사가 시정하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설기계 제작과정에서의 관리시스템 개선을 통해 제작결함 발생을 방지하려는 노력과 함께 제작사의 소비자보호에 대한 인식전환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제작사 순회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교통안전공단 이용찬 자동차안전연구원장은 건설기계에 결함이 있는 경우에는 자동차결함신고센터(www.car.go.kr, 080-357-2500)로 신고하시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제작결함의 예방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제작사 순회 설명회가 보다 더 안전하고 향상된 성능의 건설기계를 제작?보급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통뉴스 강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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