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미래형 전기자동차 제조 실무자를 위한 기술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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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미래형 전기자동차 제조 실무자를 위한 기술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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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0.1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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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 컨퍼런스룸관계자 10여명 참석해,

전기차?배터리?이차전지 등 제조 관련 전체 동향 파악

 

'미래형 전기자동차 제조 실무자를 위한 이노베이션 테크놀로지 세미나'가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디지털 기술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배터리?이차전지 등 미래형 전기차 제조와 관련된 제반 사항들을 다뤘으며,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송태승 책임연구원을 비롯한 4명의 전문가들의 발표로 진행됐다.

 

먼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송태승 책임연구원은 전기차 배터리 교환소 EMC 및 안전성 평가 표준화 동향을 주제로, 배터리 공용화의 필요성과 전기차 국제표준동향, 국토부 교통융합 연구과제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설명했다.

 

이어 발표를 진행한 자동차부품연구원 현정은 선임은 전기동력자동차용 이차전지의 표준화 개발 내용 및 현황을 주제로, 현재 국가별 배터리 시험 평가 관련 표준화 현황을 비롯해 국제적 표준화 진행 현황을 발표하며 세계 각국이 전기차 관련 기술 개발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차현록 박사를 비롯한 아주자동차대학 김영일 교수, 광주과학기술원 이재영 교수가 세미나 발표에 나서 각각 ‘E-4WD 기술 적용 전기차 플랫폼 기술’, ‘최신 하이브리드전기자동차 연구개발 동향’, ‘Li-S 배터리의 한계와 가능성에 대한 세부적인 발표가 진행됐다.

 

세미나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미래형 전기자동차 제조 실무자들에게 현재 전기자동차 개발과 관련된 세계 각국의 동향과 발전 현황을 전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앞으로 전문가 및 관련 업계의 적극적인 논의 및 연구를 통해 전기차 보급과 상용화에 있어 보다 더 효율적인 방안을 찾아나갈 것.”이라 말했다.

 

[현장에서 교통뉴스 문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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