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플래그십 모델. 6세대 뉴 7시리즈 14일 국내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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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플래그십 모델. 6세대 뉴 7시리즈 14일 국내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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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0.15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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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14,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최상의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지닌 동시에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7시리즈 6세대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5세대 모델과 비교해 더욱 커진 외관 등으로 신기술과 함께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사양을 적용해

드라이빙 럭셔리를 제시하는 고급 세단으로서의 위용을 과시했습니다.

김효준 BMW 코리아 사장은 이미 1000여명의 고객이 사전예약을 마쳤다고 밝히며

개인적으로 한국의 많은 고객들이 7시리즈에 열광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인터뷰] 이안 로버슨 BMW총괄사장

그동안 전 세대들의 성공에 이어 이번에도 성공을 자신합니다.

7시리즈는 BMW의 플래그십 모델로, 최첨단 기술과 혁신을 상징해 왔는데

여러분들이 직접 이 기술과 사양들을 여러번 경험을 해보신다면

얼마나 우수한 것인지 느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차량의 전면부에는 주행 상황에 맞춰 자동으로 개폐되는 액티브 에어 스트림 키드니 그릴

최초로 적용되어 디자인적인 새로움과 함께 엔진의 냉각 효과도 추가로 갖추게 됐습니다.

측면은 헤드라이트에서 리어라이트까지 이어지는 굵은 캐릭터 라인을 통해 강렬하고

파워풀한 느낌을 주는데요. 후면부는 BMW의 디자인 아이콘인 ‘L’자형 LED 리어 라이트와

함께 수평 라인을 적용해 더욱 안정적인 느낌과 웅장함을 함께 보여줍니다.

 

고급 세단 답게 최고급 나파 가죽 시트와 메모리 기능이 있는

전동 조절식 컴포트 시트를 전 모델에 기본으로 제공했는데요.

뒷좌석 암 레스트에 위치한 BMW 터치커맨드 태블릿은 모든 차량에 기본 제공해

글라스 루프의 천장을 열고 닫는 것은 물론 인터넷 검색과 애플리케이션 이용 등

기존 태블릿의 기능도 그대로 갖췄습니다.

또 넓은 레그룸과 더불어 조수석을 9cm까지 이동시킬 수 있어

럭셔리 세단에서만 느낄 수 있는 최상의 감각을 선보이며,

뒷자석 공간을 비행기의 일등석에 준하는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6세대 BMW 7시리즈는 BMW의 이피션트 라이트 웨이트(Efficient Light Weight) 전략에

기반한 카본 코어 차체 구조를 통해 이전 세대와 비교해 무게를 최대 130kg까지 줄였습니다.

이를 통해 탑승공간의 강도와 강성, 승객의 안전성과 함께 연료 효율까지 크게 향상됐습니다.

 

아울러 BMW 7시리즈에는 BMW그룹의 차세대 V8 가솔린 엔진과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장착했으며, 새로운 스텝트로닉 8단 자동변속기를 함께 조합해

다양한 도로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게 했습니다.

 

보시다시피 캘리퍼가 길어지고 디스크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상대적으로 마찰력이 늘어나 제동 안정성이 향상되었습니다.

 

이 결과로 실제 BMW 드라이빙센터 내에 트랙에서 실시한 시승테스트에서 뛰어난 주행 및

실내 정숙성을 수반하는 것과 동시에 역동적이고 안정적인 주행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 사전예약 1000대를 돌파한 BMW 7시리즈는 BMW i8과 함께 처음 소개됐던

BMW 레이저라이트를 국내 출시 모델 중 가장 먼저 뉴 7시리즈에 장착했습니다.

 

또 처음으로 도입된 BMW 제스처 컨트롤은 손동작을 감지하여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간단한 손동작을 통해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인데요.

오디오 음량을 조절하거나 착신 전화를 수신, 거부하는 등의 다양한 조작들을 제스처만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기능을 6가지 특정 제스처를 활용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1977년 처음 소개된 BMW 7시리즈는 고품격 스타일, 진일보한 주행성능, 럭셔리한 안락함,

첨단 기능을 지니는 한편, 매 세대마다 새로운 기술들을 선보여온 BMW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기술과 철학의 결정체인데요.

 

BMW의 플래그십 모델로써 경쟁사들의 동급 모델들을 압도할 수 있을지,

사전예약 1000대를 기록한 BMW 7시리즈의 향후 시장 반응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교통뉴스 강동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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