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한국 위해 제작한 한정판 ‘플라잉스퍼 코리아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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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한국 위해 제작한 한정판 ‘플라잉스퍼 코리아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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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0.1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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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현장사진] 벤틀리,  한국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한정판 플라잉스퍼 코리아 에디션 출시 (1).jpg


개별맞춤 서비스 뮬리너 옵션 강화해 국내 고객들에게 나만의 벤틀리소유하는 경험 선사

한국의 젠틀맨을 위해 제작한 가장 특별한 플라잉스퍼 한정판 모델 국내 최초 공개

뮬리너 패키지 기본 적용외관 디자인 업그레이드한 2016년형 컨티넨탈 GT도 동시 출시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가 13, 한국 고객들을 위해 특별 제작한 고성능 럭셔리 세단 플라잉스퍼의 한정판 모델과 신형 컨티넨탈 GT 모델을 출시한다.

 

벤틀리의 개별 맞춤 서비스인 뮬리너를 소개하는 뮬리너데이를 개최하면서 시작된 이 행사는 세계적인 한국인 디자이너 이상엽 벤틀리 디렉터가 한국의 고객을 위해 특별 디자인한 한정판 플라잉스퍼와 뮬리너 패키지로 무장한 신형 컨티넨탈 GT를 최초 공개하는 한편, 뮬산 등 뮬리너 패키지가 적용된 총 5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국내에 선보이는 플라잉스퍼 뮬리너 에디션은 한국의 젠틀맨을 가장 잘 설명해 줄 수 있는 남성 매거진 GQ Korea와 협업으로 진행됐다. 신사를 상징하는 남자의 수트에서 영감을 얻어 블랙 에디션과 화이트 에디션 각각 두 가지 모델을 제작했다.

 

두 에디션은 듀얼톤 3-스포크 가죽 스티어링 휠이 장착되어 있으며, 시트에는 최고급 가죽이 적용되어 더욱 부드러운 감촉을 지니면서도 내구성은 강화되었다. 시트의 컴포트 헤드레스트는 트윈스티치를 포함해 전체적으로 새롭게 디자인 되어 더욱 편안한 드라이빙을 돕는다. 앞 뒤좌석 시트와 도어 내부에 독특한 퀼팅 패턴이 적용되어 한층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퀼팅 패턴이 수놓아진 도어 내부 중앙에는 벤틀리 로고가 크롬으로 장식되어있다.

 

플라잉스퍼 뮬리너 에디션은 기존 모델과 동일한 6.0리터 트윈 터보 W12엔진과ZF 8단 변속기를 장착했다. 최고 출력은 625마력 (625 PS), 최대 토크는 81.6 kg.m에 이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 가속까지 불과 4.6초에 도달이 가능하다. 최고 속도 역시 322km/h로 역대 벤틀리 4도어 모델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기존 벤틀리 차량과 마찬가지로 4륜구동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으며, 전면40%, 후면60%의 비율로 토크를 배분해 모든 노면이나 날씨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정된 주행을 실현한다.

 

또한, 함께 출시되는 신형 컨티넨탈 GT는 새로워진 디자인과 함께 벤틀리의 6.0리터 트윈터보 W12 엔진은 보다 파워풀해졌다. 먼저 엔진은 590 PS (582 BHP / 434 kW)의 출력과 73.4 kg.m (720 Nm / 531 lb.ft )의 토크로, 이전 모델 (575 PS/ 71.4 kg.m) 대비 15 PS의 출력과 2 kg.m의 토크가 증가하면서도 편안한 성능을 유지했다.

 

국내 출시 가격은 블랙 에디션 34천만원 대, 화이트 에디션 33천만원 대(모두 VAT 포함)이며, 신형 컨티넨탈 GT의 기본 가격은 8기통 모델은 24천만원대부터, 12기통 모델은 27천만원대부터 시작하며, 고객이 원하는 사양에 따라 가격은 변동된다.

 

[교통뉴스 문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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