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제6회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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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제6회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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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0.0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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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맥주 5종을 즐길 수 있는 기회, 바비큐·소시지 등 다양한 먹거리 준비돼

그룹 비스타·JJCC 축하공연 비롯다양한 이벤트 진행돼

 

경남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9, 경남 남해군 상동면 독일마을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맥주축제는 10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독일마을에서 진행되며 독일 바이에른 지방에서 생산되는 비타민 맥주 랜드비어 즈비클을 비롯한 5종의 독일맥주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맥주와 함께 독일식 바비큐와 소시지 등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돼 있어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독일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맥주와 함께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돼 있다. 비스타의 ‘Oktober 문화공연을 비롯해 넌버벌 퍼포먼스, 오스트리아 민속공연 등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축하공연들이 예정돼 있으며,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등 맥주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행사가 개최된 9, 많은 관광객들이 독일마을을 찾아 맥주축제를 즐기고 있으며 남은 2일간 전국 각지에서 더욱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남해에 조성된 독일마을은 1960년대 대한민국의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독일로 떠났던 파독 광부 및 간호사들이 은퇴 후 정착한 곳으로 우리나라에서 독일의 생활양식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명소이다.

 

[현장에서 교통뉴스 문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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