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수) 도민 참여 대토론회 개최…함께하는 토론회
도민 제안 통해 교통사고 감소 목표,
교통안전공단과 도로교통공단이 7일 오후 2시, 중소기업지원센터 광교홀에서 경기도의 교통안전 수준 향상을 위해 ‘경기도 교통안전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경기지방경찰청이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과 도로교통공단이 주관하여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경기도의 교통문제에 대한 토론을 벌이고, 나아가 교통사고 감소 및 안전정책 발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는 국토교통부 김용석 자동차정책기획단장을 비롯해 김희경 경기도 도지사, 박상열 교통국장 등 학계 및 관련분야 전문가, 경기도민 약 300여명이 참석해 개최될 예정으로 관계기관과 도민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될 계획이다.
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전국 16개 시도 중 8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경기도 교통안전 대토론회는 도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에 관해 정부와 대화하며 지역 맞춤형 정책을 만들어가기 위한 자리”라며,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은 교통안전 대토론회를 전국적으로 순회 개최하여 지역 교통안전수준 향상을 도모함은 물론,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우리나라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뉴스 문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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