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아우디폭스바겐 경유차 자체 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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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아우디폭스바겐 경유차 자체 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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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0.0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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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1.jpg   

 

골프, 제타, 티구안, A37차종 대상

인증시험, 실도로조건, 임의설정 검사

 

 

환경부가 폭스바겐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임의로 설정한 사실과 관련해 아우디폭스바겐 경유차를 대상으로 자체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국내 판매 중인 아우디폭스바겐 경유차 7차종으로 골프, A3, 제타, 비틀, 티구안 등이다.

 

검사는 11월 중순까지 시험을 완료할 예정이며, 검사 방법으로는 시험실 내에서 인증시험을 확인하고 실제 도로에서 이동형배출가스측정장치(PEMS)를 이용해 전자제어장치(ECU) 데이터 조작 여부를 검증 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918일 미국 EPA에서 폭스바겐 경유차 5차종에 대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임의설정(defeat device) 사실을 적발해 논란이 된바 있다.

 

 

[교통뉴스 강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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