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BMW X3 xDrive 20D’모델 배출가스 조작 없어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사이클 편차 설명 위한 모의 주행이었을 뿐…”
BMW코리아가 최근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의 ‘BMW X3 xDrive 20D 배출가스 조작’ 보도에 대해 “조작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BMW는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의 기사정정 해명자료를 근거로 ‘BMW X3 xDrive 20D’의 배출가스 조작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정정자료를 보도했다.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는 24일, 기사정정 보도 자료를 배포하고 문제의 테스트는 사이클 편차 설명을 위해 한 시간 동안 도로위의 모의 주행에서 나온 결과로,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과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한편 얼마 전, 일부 외신과 국내 언론은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과 관련해 ‘아우토빌트’의 시험 테스트를 인용, ‘BMW X3 xDrive 20D’ 모델에서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과 유사한 의혹이 제기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교통뉴스 문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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