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신형 투싼, 소나타 미 충돌시험에서 최고 안전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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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신형 투싼, 소나타 미 충돌시험에서 최고 안전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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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9.2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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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충돌시험 결과, 최고등급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획득해

신형 투싼, 6개 평가 항목 모두 최고 등급 획득동급 최고 수준

2016년형 소나타, 자동 기급제동 시스템 탑재해 최고 등급 상향

 

현대자동차는 24,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가 발표한 충돌시험에서 투싼과 소나타가 나란히 최고 안전등급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시장에 선보인 신형 투싼은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지붕 감성 ?머리 지지대 및 좌석 안전도 ?스몰 오버랩 등 5개 항목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충돌 회피 장치 평가에서는 최우수등급을 받아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가 최고의 안전차량에만 부여한다는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했다.

 

이로써 신형 투싼은 동급 경쟁 차종 아우디 Q3, 도요타 라브4, 혼다 CR-V 등을 제치고 최고 안전성을 입증했다.

 

현대차는 신형 투싼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 ?초고장력 강판 적용 비율 확대 ?승객룸 핫스탬핑 공법 적용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을 적용했고, 그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 밝혔다.

 

또한, 2016년형 소나타 역시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적용을 통해 충돌 회피 장치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기존 탑 세이프티 픽등급에서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로 상향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투싼은 경쟁 차종을 능가하는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 확보를 목표로 개발됐다.”, “우수한 디자인과 주행성능 등 기본적인 상품성에 안전성까지 더해져 향후 미국,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의 판매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는 신차를 대상으로 충돌시험을 진행하는 자동차 안전분야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고객이 차량 안전성을 평가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교통뉴스 문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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