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송현~남평 간 국가지원지방도 23일 부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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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송현~남평 간 국가지원지방도 23일 부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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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9.2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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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앞두고 귀성객 교통편익위해

10월 개최 예정인 국제농업박람회를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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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송현남평 간 국가지원지방도 확포장 공사구간 중 나주 산포면 산제교차로에서 혁신도시 동측 진입도로와 연결되는 신도교차로까지 2.2km 구간을 23일 낮 12시부터 부분개통한다고 22일 전했다.

 

지난 20129월 개통한 남평오거리에서 산제교차로 구간 3.8km 이어 추가로 2.2km를 더해 총 6km가 개통하게 됐다.

 

20084월 착공한 송현남평 간 국가지원지방도 확포장 공사는 국가지원지방도 55호선으로 나주 봉황면 죽석리에서 남평오거리까지 10.5km 4차선도로로 총사업비 130억 원을 들여 201512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 추석 귀성객 교통 편익은 물론 혁신도시 교통체증 조기 해소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국제농업박람회를 대비해 조기 개통한 것이다.

 

최봉현 전라남도 도로교통과장은 남평~앵남 간, 영광 법성~홍농, 광양 중군~진상, 장성 북하~전북 순창 등 4개 지구 국지도 신규 사업이 12월 착공 예정이라며 중앙정부의 SOC 예산이 축소되는 상황에서도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16년 국지도 사업비가 올해보다 32억 원 늘어난 793억원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돼 도내 SOC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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