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추석 연휴 동안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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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추석 연휴 동안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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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9.2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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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전·3단계 감시로 추석맞이 환경오염예방 특별 관리

-종합상황실 운영, 자치구-자체상황실 설치해 24시간 운영

, 환경오염 신고 등 적극적인 시민 협조 당부해

 

서울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29일까지 염색, 도금업 등 중점관리 대상 및 시설에 대해 환경오염 특별 감시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연휴 전·3단계로 구분하여 단계별 감시를 실시할 계획이다.

 

1단계는 연휴 전 14일부터 25일까지로, 27개조 54명을 투입해 204개의 대상 업체의 시설 점검 및 주변 순찰할 예정이다. 또한 23백여 개의 배출업소에 협조문을 보내 자율점검을 요청한다.

 

2단계인 추석연휴기간,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시는 종합상황실, 자치구는 자체 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운영한다. 오염 감시활동 및 오염 신고를 받을 예정이다.

 

마지막 3단계는 연휴 후 30일부터 102일까지로 적발된 업체 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에 대해 자치구별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김학진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환경오염에 대한 시민의식의 변화와 심각성을 인식하면서 시는 업체 스스로 환경오염 예방에 노력할 수 있도록 행정과 기술지원을 할 것.”이라며 시민과 해당업체가 환경오염 신고 및 시설 가동에 따른 기술지원 상담을 적극 이용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환경오염 신고는 서울시 다산콜센터 120, 자치구는 국번 없이 128번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교통뉴스 문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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