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국지도 88호선 정양~하동간 도로 조기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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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국지도 88호선 정양~하동간 도로 조기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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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9.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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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찾는 귀성객 교통편의 제공위해 최선 다할 것

영월지역 간선도로망 확충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 교통사고 예방 등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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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2007년을 시작으로 금년 11월말 전체준공예정이었던 영월군 영월읍 정양리 국지도88호선 정양~하동간 도로확포장공사의 준공시기를 2개월 앞당긴 924일부터 조기개통을 한다고 전했다.

 

이유인 즉,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전 조기 개통을 실시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교통편의 제공 및 명절 연휴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라고 강원도는 덧붙였다.

 

이번에 개통되는 정양~하동간 국지도88호선은 2010년 준공된 국도38호선 영월IC에서 정양리까지 6.24km와 연계되어 김삿갓면 진별리까지 5.70km4차로로 확·포장하는 사업이며, 총사업비 952억원(국비880, 도비72)이 투자되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번 조기개통을 통하여 기존 영월읍 시가지를 경유하던 노선이 영월읍을 우회하는 신설 4차로로 계획되어 이동거리 3km 단축과 동시에 이동시간도 15분여가 단축되는 등 영월지역 간선도로망 확충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 교통사고 예방 등 지역균형발전에 촉매가 될 뿐 만 아니라 낙후된 강원 남부권의 발전에도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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