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형구 2차관, “강원도 지역 도로 및 철도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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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형구 2차관, “강원도 지역 도로 및 철도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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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9.1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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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철도의 차질없는 개통을 위한 공정관리 및 사업비집행, 안전관리 당부

지역주민 및 지자체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 적극 검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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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형구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917~18일 양일 간 강원도 소재 주요 도로·철도 사업 현장과 지역 현장을 방문하여 주요 사업의 공정 및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지자체 건의사항 등을 경청하였다.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서 강원도 원주시 가현동까지 57km를 연결하는 광주~원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건설현장을 방문한 여형구 제2차관은

광주~원주 현장은 산악지를 통과하는 곳으로 공사에 어려움이 많을 수 있다터널 등 주요 구조물공사 시 부실시공이 없도록 안전 및 품질관리 등을 철저히 시행해 줄 것을 강조했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확보된 예산을 연내에 최대한 집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덧붙여, “국도 3호선 성남-장호원 구간의 1,3공구와 연계 개통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지시하였다

아울러, 여형구 차관은 횡성역 진입로 신설 건의 및 국도6호선 도로확장 건의(강원도 횡성군 용둔리) 현장을 방문하여 현지의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주민불편 해소방안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 필요사항 등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하였다.

이밖에도, 여형구 차관은 용둔리 도로 현장방문시 지역 관계자들에게 용둔리 구간은 교통량 변화 등을 예의 주시하여 도로확장 조건이 갖춰지면 신속히 개선하도록 노력 할 것임을 설명하고, 도로확장 전까지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교차로 개선, 안전시설 설치 등 개선사항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현장 관계자에게 주문하였다.

또한, 여형구 차관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지원 사업인 원주~강릉 철도건설사업 평창군(대관령터널) 및 강릉시 구간(도심지하화)’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공정 및 안전관리 상황 등을 점검하였다.

여형구 차관은 현장관계자들에게 대관령 터널은 산악지를 대심도로 통과하는 고난이도 공사구간으로 부실시공이 없도록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 등을 철저히 시행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강릉시 구간은 도심지내에서 지하굴착 등을 하는 만큼 주민 생활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고, 지반침하 및 싱크홀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추가적으로, 여형구 차관은 원주~강릉 철도사업은 ’15년 본 예산(9,200억원) 뿐만 아니라 추경 예산(2,920억원)도 많이 반영되어 연내 예산 집행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예산 불용이 최소화 되도록 공정 관리 및 사업비 집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지시하였다.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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