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여주 복선전철 개통 대비 교통시스템 점검회의 열어
상태바
경기도, 성남~여주 복선전철 개통 대비 교통시스템 점검회의 열어
  • cartvnews
  • 승인 2015.09.18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로고.jpg


성남~여주 복선전철 개통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이중 터 파기 등 예산 낭비 우려, 공사 정보 공유하기로,

 

경기도가 17, 성남~여주선 현장사무실에서 교통시스템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에는 한국철도시설공단·성남시·광주시·이천시·여주시 등이 참여하여, 성남~여주선 개통에 따른 역사별 추진사항, 연결 도로와 버스 운행 체계 등 대중교통 연계·환승시스템에 대한 추진사항 점검했다.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사업은 성남~광주~이천~여주를 잇는 57km 구간의 철도로 수도권 동남부 지역개발과 교통편익 제공을 목적으로 오는 2016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철도시설 공사와 버스시스템 정비를 위한 사업이 별로도 추진되면서 이중 터 파기 등 예산 낭비 우려가 있으므로 공사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역사 진입을 위한 연계도로 개통시기를 일치시켜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하고 철도 운영계획에 맞는 버스 운행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경기도 광역도시철도과장은 성남~여주선은 그 동안 철도 소외지역인 수도권 동부권에서 시행되는 사업으로 이 지역 대중교통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논의된 사항에 대해 주기적 점검회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뉴스 문정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