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서 시청 앞까지 6시부터 18시까지 교통통제, 대중교통 이용 당부
‘여유로운, 마음이 숨쉬는, 눈이 숨쉬는 서울로(路)’ 주제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
홍보대사 조훈현, 김지석, 최정과 함께 광화문 한복판에서 1000인 대국 진행
서울시가 오는 9월 20일, 세종대로 1.1km 구간에 희망을 담은 ‘여유로운, 마음이 숨쉬는, 눈이 숨쉬는 서울로(路)’를 테마로 다양한 시민 참여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시는 6시부터 18시까지, 광화문에서 시청 앞 거리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전시역, 체험역, 문화역, 환경역, 힐링역 등의 테마로 구성돼 운영된다. 각 테마별로 재활용 나눔장터, 벼룩시장, 1000인 나눔 바둑 프로그램, 체육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해 시민들이 즐길 공간을 마련했다.
이 날 차 없는 거리 구간에 있는 광화문, 시청 앞 버스정류장이 운영되지 않음에 따라 해당지역을 지나는 시내버스와 시티투어 버스노선은 인근 지역으로 우회해 운영된다. 시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불가피하게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에는 해당 지역을 우회할 것을 당부했다.
[교통뉴스 문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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