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상북도에서 교통안전 토론회 개최
도민 참여 교통안전정책 발굴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과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9월 18일 금요일 오후 2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경상북도의 교통안전 수준 향상을 위해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경상북도 교통안전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국토교통부와 경상북도, 경북지방경찰청이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과 도로교통공단이 주관하여 도민들이 경북의 교통안전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여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고 맞춤형 교통안전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 김용석 자동차정책기획단장의 격려사, 김중권 경상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의 환영사, 최양식 경주시장의 치사와 함께 학계 및 관련분야 전문가, 경북도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주제발표 및 지정토론 이외에도 지역 교통안전 이슈에 관해 도민들이 관계기관과 질의·응답하는 ‘도민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되며, 특히 교통안전 관련 시민단체, 대학생, 운수단체 등 분야별 그룹토론을 통해 발굴한 아이디어를 현장에서 발표하고 토론회 참석자 전원이 즉석에서 투표전용 웹사이트에 접속해 투표하여 우수제안 순위를 결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교통뉴스 강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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