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터 제체 벤츠 회장 '대형 세그먼트서 전기차 양산계획'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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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터 제체 벤츠 회장 '대형 세그먼트서 전기차 양산계획'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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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9.1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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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가스제로, 무사고주행, 디지털화 등 3가지 주요전략을 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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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터 제체 벤츠회장은 지난 15(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현장에서 우리는 스마트와 B-클래스 등 소형 및 컴팩트 세그먼트에서 전기차를 이미 출시했다""앞으로는 대형 세그먼트에서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기차 세그먼트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메르세데스- 벤츠의 단기적전략에 대한 물음에 제체 회장은 "배기가스 제로, 무사고 주행 그리고 디지털화를 계속해서 실행해 나갈 것"이라며 "3가지 주요 전략 부문은 우리를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독일3사중 BMWI라는 독립 전기차 라인을 만듦으로 전기양산차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는중이며, 아우디 또한 삼성SDI와 협업을 통해 장거리운행이 가능한 전기SUV차량을 개발중이다.


앞으로 메르세데스-벤츠가 전기차 사업을 통해 계속해서 벤츠의 명성을 이어가기를 권고하는 바이다.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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