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씽크블루. 팩토리’ 생산 소요자원 24% 절감 성공
상태바
폭스바겐 ‘씽크블루. 팩토리’ 생산 소요자원 24% 절감 성공
  • cartvnews
  • 승인 2015.09.14 2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 세계 폭스바겐 공장에서 총 3,400건 이상의 친환경 프로젝트 진행

친환경 공장으로 거듭나면서 생산 소요자원의 24% 절감하는 성과 거둬

350명의 폭스바겐 환경 전문가가 참여해 자원 절감 및 생산성 향상 효과 창출

  <!--[if !supportEmptyParas]--> <!--[endif]--> [참고사진] 친환경 공장 프로젝트 '씽크 블루 팩토리' (1).jpg

폭스바겐은 전 세계 공장을 친환경 공장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프로젝트 씽크블루. 팩토리 (ThinkBlue. Factory)’의 성과와 친환경 자동차 생산을 위한 새로운 목표를 발표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씽크블루.팩토리(Think Blue. Factory)’프로젝트는 폭스바겐이 지난 2011년부터 전세계 폭스바겐 공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친환경 프로젝트다.

현재까지 약 350명의 친환경 전문가가 투입되어 약 3,400건의 생산성 향상 및 환경 대책을 마련했으며, 지속적인 추진 결과 생산에 소요되는 자원의 24.3%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폭스바겐의 각 공장들은 다양한 시도를 통해 에너지 및 자원 절감 효과를 얻었다.

폭스바겐 본사가 위치한 독일 볼프스부르크 공장의 경우 현재의 에너지 소비 양상을 분석해 절감 요소를 찾아내는 에너지 관리 시스템+(Energy Management System+)’를 도입해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했다.

또한 브라티슬라바(Bratislava) 공장에서는 특별한 린스제를 사용해 페인트 샵에서 나오는 용액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또한, 엠덴(Emden), 폴코비체(Polkowice), 하노버(Hanover), 캇셀(Kassel) 및 푸네(Pune) 공장은 에너지 회생 시스템을 도입해 냉각 시스템에서 나오는 폐열로 겨울철 사무실 실내와 식수를 데우는 등 자원 사용을 줄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폭스바겐 노조 임원 위르겐 힐데브란트(Jurgen Hildebrandt)"환경 친화적 생산 시스템 구축은 경쟁력의 한 요소이기 때문에 폭스바겐 직원들은 지속적이고 자발적으로 환경 프로젝트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