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새 공공자전거 체험할 시민 모니터 요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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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새 공공자전거 체험할 시민 모니터 요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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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9.0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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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활동할 공공자전거 체험단 모집시설?시스템 상 보완점 점검

공공자전거 무료 이용권으로 직접 이용해 보고 매월 모니터링 결과 제출

공공자전거 오픈행사?자전거축제 등 우선 초대우수활동가에게 시장 표창

    서울시.jpg

서울시가 10월 공공자전거 시스템 본격 오픈을 앞두고 사전 모니터링을 진행할 시민 체험단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9.3()~9.10.()까지 서울형 공공자전거 '따릉이 시민체험단'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험단은 올해 12.31.()까지 공공자전거를 이용하며 매월 시설?시스템 상 보완점 등을 살피게 된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신촌?사대문?여의도?상암?성수 등 시내 5개 거점에 공공자전거 총 2천 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체험단에 선정되면 올해 연말까지 공공자전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가 주어지며, 공공자전거를 직접 이용해 보고 매월 시설?시스템 등 운영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체험단에게는 공공자전거 오픈행사, 자전거 축제 등 시 주최 자전거 행사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우수 활동가에게는 시장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15세 이상 자전거를 탈 줄 아는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공공자전거 시민 체험단에 지원할 수 있으며, 10() 24시까지 온라인이나 팩스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방일 서울시 보행자전거과장은 "새롭게 도입되는 서울형 공공자전거는 시설이나 시스템면에서 기존보다 훨씬 쉽고 편리할 것"이라며 "매월 시민 체험단이 제안?지적해 주시는 사항을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공공자전거를 서울의 명물로 자리매김 시키겠다"고 말했다.

[교통뉴스 박다니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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