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운전, 대학생 에코드라이빙 위한 캠페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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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운전, 대학생 에코드라이빙 위한 캠페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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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9.0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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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한국토요타자동차, 스마트 에코 드라이브 프로젝트 진행

우수 활동팀에게 총 상금 600만원과 일본 환경 정책과 기업 현장 견학 기회 제공

10.1()까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4명 이하 팀을 이뤄 참여 신청 가능

, 에코드라이빙으로 에너지 절약, 대기질 개선, 교통안전 효과 거두길 기대

    에코드라이브_포스터.jpg

서울시는 교통안전공단,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함께 지구와 나를 위해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이면서 안전한 운전을 실천하고 확산하는 스마트 에코 드라이브(SMART ECO DRIVE)’ 프로젝트에 참여할 대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에코드라이브 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한 활동을 펼친 대학생들에게는 총 상금 600만원과 서울특별시장상을 비롯해 일본 환경정책 현장 견학과 토요타 후지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에코드라이브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는 첫 면허 취득 후 운전 습관이 형성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에코드라이브가 생활화 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캠퍼스 내에서 에너지 절약과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에코드라이브 서포터즈로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에코드라이브는 올바른 운전습관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여 이산화탄소를 감축하고, 서울시 전체 대기오염 물질의 57.5%에 달하는 미세먼지 등 자동차로 인한 오염을 줄여 대기질을 개선할 수 있으며, 안전한 교통 문화를 만들 수 있는 운전방법이다.

 

94일부터 오는 101일까지 국내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팀(4명 이내)을 이뤄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 중 참가자 소개, 에코드라이브 캠페인 계획 등 서류심사를 통해 프로젝트에 참가할 20팀을 선발하여, 10월 중 2회에 걸쳐 서울 한국토요타자동차 본사와 경상북도 상주에 위치한 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교육센터에서 교통안전과 에코드라이빙에 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대학생들은 10월말부터 11월말까지 한 달 본격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에코드라이브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원활한 활동을 위해 팀별로 소정의 실비와 행정적인 지원도 제공한다.

 

오는 12월 평가를 통해 활동 우수팀을 선발하여 대상 1팀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과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1팀에게는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200만원, 우수상 1팀에게는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고, 상위 5팀까지 23일간 일본 견학의 기회가 제공된다.

 

정희정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에코드라이브는 자동차 연비를 향상시켜 에너지 절약 효과가 있으며 이산화탄소 발생을 저감하는 실천법이라며 자동차가 발생시키는 오염물질과 미세먼지를 줄여 서울의 대기질을 개선하고 안전한 운전 문화를 확산하는데 많은 대학생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말했다.


[교통뉴스 박다니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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