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그랜드C4 피카소1.6’국내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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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그랜드C4 피카소1.6’국내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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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8.3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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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BlueH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 조합
복합연비 15.1km/ℓ, 최대출력 120 마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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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모터스는 프리미엄 디젤 MPV 모델,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1.6’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그랜드 C4 피카소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유일한 디젤 7인승 MPV로, 유니크한 디자인, 압도적인 연비, 높은 공간 활용도 등을 고루 갖춘 모델이다.

 

국내에는 2.0 모델이 먼저 출시되며 주목을 받았고, 이번에 1.6 모델을 출시하게 됐다.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는 가솔린 모델뿐인 수입 MPV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이번 1.6 모델은 디젤 명가 시트로엥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랜드 C4 피카소 1.6은 BlueHDi 디젤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했다. 15.1km/ℓ(도심 14.0km/ℓ, 고속 16.7km/ℓ)의 연비를 자랑하며, 최대 출력 120마력, 최대 토크 30.6kg·m의 힘을 발휘해 호쾌한 주행까지 만족시킨다.

 

또  최첨단 경량 플랫폼인 EMP2를 적용, 이전 세대와 길이는 같지만 휠베이스를 11cm 가량 늘려 실내 공간이 여유롭다.

 

직관적이고 쉬운 풀 터치스크린 방식의 디지털 인터페이스는 운전자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하며, 시트로엥 특유의 뛰어난 개방감, 다양한 편의장치, 높은 내부 공간 활용도 등 여러 특장점은 그대로 유지해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차량 안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고려했다.

 
국내에서 캠핑, 여행, 레저 문화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자리잡음에 따라 MPV 모델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시트로엥의 그랜드 C4 피카소 1.6 모델은 2.0 모델과 함께 국내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뉴스 황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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