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자동차연비센터 본격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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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 자동차연비센터 본격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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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8.2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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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오는 28일 신척산업단지서 착공식 가져

 

국내 유일의 자동차 연구개발 공인기관인 자동차 연비센터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충북 진천군은 오는 28일 진천 신척산업단지에서 자동차 연비센터 착공식을 열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날 착공식에는 유영훈 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및 단체, 기업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자동차연비센터는 진천군 덕산면 신척일반산업단지 내 1만㎡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천956㎡ 규모로 조성된다.

 

또한, 고온시험실, 저온시험실, 중대형차 시험실, 대형엔진 시험실, 배터리 시험실, 이륜차 시험실 등을 갖추고 자동차의 연비 관리 강화, 시험방법 개발, 실제 연비와 체감 연비 격차 해소 등을 연구하게 된다.

 

올해 말 자동차연비센터가 준공되면 진천군은 자동차산업 부품 연구·개발과 생산단지로 떠오르는 것은 물론 자동차 부품업체 연계 협력 기반도 구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뉴스 황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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